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

Posted by 로렌씨
2014.11.04 16:07 해외여행기/괌,사이판

지난 10월에 있었던 연휴기간..3박 4일의 일정으로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린 조카들을 포함해서 모두 8명이 멤버였죠. 그런데 알고봤더니 사이판에 안가본 사람은 저랑 로렌 ㅎㅎ 


그래서 원래는 '괌'으로 떠나려고 했지만..비슷한 시기에 괌으로 가는 비행기들이 만석이라서 포기하고 사이판으로 결정했죠. 



물론 저희야 안가본 곳이라서 크게 신경안썼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휴양지로 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떳답니다^^ 출발한 곳은 부산 김해공항이었구요..부산에서 사이판까지는 약 4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런데 예전에 보라카이도 그랬지만..출발하는 비행기가 언제나 밤이라는 ㅠㅠ 우리나라의 시차는 겨우 1시간밖에 나지 않는데도 말이죠. 


헉! 그런데 비행사가 '아시아나'였습니다. 지난번 터키여행 때문에 이미지가 정말 안좋아진 그 항공사 ㅠㅠ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1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내려다본 공항의 내부..연휴라서 그런지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준비중이더라구요~ 대부분 가족여행이나 단체모임으로 떠나는 듯 했죠.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2


어머니와 저희 부부가 조금 빨리 공항에 도착하는 바람에..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음미하면서 형네 가족들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저기 창밖으로 보이는 곳이 김해공항 국제선 주차장..이때 김해공항 주차장에 처음으로 주차를 해봤네요^^ 그전까지는 사설주차장에만 주차했었거든요~


☞ 김해공항 주차장의 1일 주차요금 할인방법과 출입구 위치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3


일행들이 다 모인후..여행사 직원들과 만나서 일정표를 받고 비행기티켓과 여권을 챙겨서 출국심사대를 통과~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4


인천국제공항에 비할바가 아니지만..김해국제공항은 정말 규모가 작습니다. 그래도 오래전보다는 훨씬 많이 변했죠^^ 내부에 면세점은 '신세계'밖에 없습니다. 롯데는 들어오지 못한 모양 ㅎㅎ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5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이 남아돌아서..거의 면세점 구경을 하거나 앉아서 시간을 보내야했죠.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6


3번 게이트..여기가 사이판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기의 탑승구였습니다. 탑승 가능시간은 저녁 8시 40분.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7


반대편 구석에는 공항외부에서 미리 구매했던 면세품 '인도장'이 보입니다..이 많은 면세점들이 '신세계'한테 밀렸나봅니다 ㅎㅎ 


인도장은 있지만 내부에서 영업중인 면세점은 신세계뿐이라는~저희도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서 구매한 물건들을 여기서 찾았죠.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8


'고프로'라는 카메라로 찍은 탑승대기장.. 사용하기 조금 불편해보이긴 하던데..결과물은 정말 좋더군요^^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구요. 원래 사이판 여행을 가기전에 저도 하나 구매하려고 했지만..후속모델이 나오면 그때 사기로 ㅎㅎ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9


부산출발 사이판행 아시아나항공 티켓입니다..출발시간은 밤 9시 5분.. 다행히 터키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어요. 출발이 지연된다거나 짐이 분실된다거나 뭐 그런 문제들 말이죠.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10


짜안~~ 몇달만에 다시 만난 아시아나 항공기...그런대 비행기가 제주도가는 비행기만큼이나 작았습니다 ㅠㅠ 비즈니스석이 전혀 없는 이코노미 전용기~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11


역시 이 사진도 '고프로'가 아니고서는 찍기 어려운 사진입니다~ 어린 조카한명은 피곤하지도 않은지 ..여행간다고 좋아서 싱글벙글^^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12


이 비행기는 통로가 가운데 하나라서 화장실에 갈때 꽤나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제주도처럼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무려 4시간이나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한 라인에 6명이 앉을 수 있더군요. 그래서 같은 멤버라도 인원수가 잘 안맞으면 따로 앉아가야 한다는..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13


비행기가 이륙하고 약 1시간쯤 지나자 '식사'가 제공되더라구요. 저녁을 먹고 탑승을 해서 뭔가 조금 어중간했는데..야식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사진속에 보이는건 아이들에게만 제공되는 '칠드런밀'이라고 하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출발 몇일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나 뭐래나..


조카가 먹다가 더 먹고 싶어하는 메뉴가 있어서 스튜어디스에게 부탁하니까 한정해서 준비된 음식이라서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14


메뉴는 소고기와 닭고기 음식..두 가지가 있었는데 로렌은 소고기를 선택했죠.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부산출발 아시아나항공'15


그리고 이건 제가 먹었던 닭고기..사실 맛은 별로 였어요 ㅎㅎ 밥보다 옆에 있던 빵이 훨씬 맛있더라는~ 경험상 터키여행갈때 먹었던 쌈밥을 또 먹어볼 순 없을까? 하는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했죠.


사이판가족여행후기 다음 편은 계속 이어집니다..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