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평소에 영양분 섭취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비타민'의 경우는 다양한 음식물을 통해서도 섭취를 할 수 있지만..사람마다 식성이 다르므로 내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각종 비타민제는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비타민제는 단기간에 그 효과를 보기는 힘들지만, 꾸준히 먹다 보면 면역력 향상돼서 감기나 잡다한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되는 효과가 크다.
우리 부부도 평소에 비타민를 꼭 챙겨 먹는 편인데 주로 솔가(SOLGAR) 제품이나 뉴트리라이트 제품을 이용했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복용 중)
그런데 혹시 100% 천연성분으로 만든 비타민제는 없을까 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뉴트리코어'라는 제품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다.
로렌이 얼마 전에 구매한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 미네랄'과 '뉴트리코어 비타민D'라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7만 9천원, 4만 8천원..
기존에 먹던 비타민제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긴 했다.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건 휴대용 약통이다.
먼저 제품 포장 곁 면을 살펴보기로 했다. '건강기능싱품'과 '천연원료'라는 글자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멀티비타민은 총 180정이 들어있다.
하루에 6정을 복용해야 하는데..딱 한달치다. 열량은 겨우 10kcal라서 신경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주요 성분을 살펴보니까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 B1, B2, B6, 엽산, 비타민C, 아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임산부들이 이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아무래도 100% 천연성분이라서 평가가 높은 모양이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엽산제를 보충해서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을듯하다.
제품 곁면의 또 다른 면이다. 복용방법은 1일 3회인데..한번에 2정씩 먹으면 된다. 천연원료의 주요 원산지는 아일랜드, 캐나다..그리고 프랑스~
그런데 아무리 누구에게나 좋은 천연 비타민이라고 하더라도 절대 과용해선 안되고.. 특히 임산부는 꼭 의사와 상담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엔 뉴트리코어 비타민 D이다.
하루에 1정씩 두 달 동안 복용할 수 있다. 1일 제공량당 함량이 순수하게 비타민 D 성분만 200%~ 제조원을 보니까 공장이 경남 사천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엔 조금 신기했다^^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 미네랄과 비타민D 개봉기
성분을 살펴보니 다양한 식자재의 분말을 사용한듯~
'꼭 읽어보세요'라는 뉴트리코어의 작은 메모~여기에 뉴트리코어 제품의 특징과 단점이 간략하게 적혀있다.
화학적 합성첨가물이 0.1%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뉴트리코어..그래서 타블렛이 잘 부러지거나 손에 묻어날 수 있다고 한다.
색이 일정하지 않거나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특징도 있음. 뉴트리코어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과학은 자연을 똑같이 복제할 수 없습니다'라는 표어를 내세우고 있다.
종이 케이스에서 끄집어낸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 미네랄과 비타민D의 모습이다. 단순히 사이즈만 보면 멀티비타민이 더 오래 복용할 것 같은데 엄연히 1일 복용량이 다르다.
약통과 뚜껑 모두 플라스틱 재질인데. 유리와 스테인리스 재질인 솔가(SOLGAR) 제품에 비하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지만 떨어뜨려도 깨질 염려가 없으니 훨씬 안전하다.
뉴트리코어 멀티비타민 미네랄의 실제 모습이다. 설명서에 적힌 대로..손에 묻어나는 느낌~
뉴트리코어 비타민D는 표면이 좀 더 거친 느낌이다. 아무래도 효모 성분이 다량 함유되었기 때문일 듯.
병 내부를 살펴보니까 건조제가 들어있었다. 그런데 생김새가 특이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작은 플라스틱 통안에 건조제 성분이 있는 모양이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섭취하는 비타민을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되도록 이러한 비타민제를 복용해서 내 몸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단점은 있지만, 이왕이면 100% 천연성분으로 만든 비타민제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