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3일...

가을,겨울이 되면 돌아오는 철새의 시즌을 맞이하여 가까운 주남저수지를 다시 찾았습니다^^



망원이 없어서 제대로된 새사진을 담기가 참 어려웠네요 ㅋㅋ 크롭하면 화질이 ㅠㅠ


날아가는 철새들...줄지어 이뿌게 날아가면 좋을텐데..


이런 그러고 보니 왼쪽 상단에 먼지가 끼어있네요 ㅠㅠ 청소를 게을리 했더니


로렌 작가의 포스~~ 갈대밭이 아주 분위기 있군요 ㅋㅋ 가을느낌이 물씬~


헉...주남저수지에 웬 말들이...승마동호회 분들일까요? 말은 보기만 해도 멋집니다..


갈대밭과 어우려진 말들의 행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군요..


멀리 날아가는 새 한마리..무슨 새인지 모르겠군요...으 저 먼지 ㅠㅠ


사람들이 거의 없는 틈을 타서 로렌을 담아봅니다...역시 135mm 단렌즈의 위력..




가을 여자 로렌^^


역시 이곳은 둘이서 산책을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인듯 합니다...조용하고 운치도 있고..새들도 보이고..


그럼..주남저수지의 가을 분위기를 감상해보세요^^


철새들의 낙원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의 붉은 노을에 빠져보세요^^




가을 남자 오뚜막^^




와우...멋진 일몰 분위기가 등장!! 저수지 표면도 잔잔해서 반영샷까지~


이날 하늘이 정말 이쁘게 물들어갔습니다...이날 찾아가길 잘한듯^^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 주남저수지의 해질녘..


로렌이 그림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이 활활 타오르는듯 하군요..






이렇게 불타는 듯한 주남저수지의 하루는 저물어갑니다...

사실 이렇게 멋지고 분위기가 좋은 곳이고...집에서 가깝지만 잘가지지 않네요..^^요즘 같은 겨울철엔 수많은 진사님들이 새를 찍으러고 매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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