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2일

춘천의 1박2일 여행...그 숙소로 택한곳은 "헤른버그"라는 곳입니다..


춘천 닭갈비를 맛나게 먹고 목적지를 향했으나.. 좌회전 하는 곳이 없어서 좀 멀리까지 갔다가 뉴턴에서 도착! 

좀 컴컴해진 밤에 도착했더니 차 세울곳이 마땅치 않더군요 ㅠㅠ어쨌던 무사히 차를 세워두고 일단 체크인 후 짐부터 풀기로 했습니다..


헤른버그의 복도 풍경..아주 고풍스러운 중세시대 성에 온듯한 느낌입니다..이곳은 우리가 있었던 2층.


1층으로 향하는 계단실^^


외부현관을 열면 보이는 "방명록"..



이곳에 축구선수 "이천수"도 왔다 갔었나보네요...누구랑 왔을까요?^^


1층엔 커피와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pc도 있고...전자렌지를 비롯...dvd도 무료로 이용할수 있더군요~신문보는척 컨셉의 로렌양^^


다시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문열고 나오는 컨셉^^


달마시안 조각상과 함께...


이번엔 내부를 소개합니다^^ 이 방은 복층...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주인아저씨가 실내온도를 많이 올려놓으셨는지 후끈후끈...그런데 윗층에 가보니 좀 춥더라구요...복층의 단점인듯^^

중세시대에 온듯한 "헤른버그" 펜션을 가다..




윗층에 있던 침대...이쁜 이불이 가지런지 잘 정돈되어 있네요~^^


위에서 내려다본 아래층..


야식으로 쏘세지를 후라이팬에 데워서..맥주와 간단히 먹고..늦은밤까지 TV를 보며 놀다가 잠이 들었답니다..장거리 운전을 해서 많이 피곤했었나봐요^^


뒷날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눈이 슬금슬금 내리더군요~


이곳이 야외 바베큐장인듯 합니다..추운겨울엔 옆에 있는 1층건물안에서..실내 바베큐를 이용할수 있답니다.


조식을 기다리며 바깥을 바라보는 곰씨^^


바로 이것이 헤른버그의 조식입니다...조식치고는 조금 부실해 보입니다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근데 커피가 너무 연해서 보리차같았다는 ㅠㅠ 


이제 헤른버그를 떠나 남이섬으로 가야할 타임이 왔네요^^ 문앞에서 기념샷을 남깁니다..


"헤른버그"의 간판...바로 옆에도 똑같이 생긴 건물이 있는데 거긴 "로젠버그"라고 하더군요~~제 생각이지만...같은분이 혹은 동업자와 함께 운영을 하시는 모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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