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토스터기가 기능도 단순하고 똑같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집에 있던 단순 저렴한 토스터기는 처분한지 오래되었고...이번에 로렌이 구매한 토스터기는 일본의 '발뮤다' 제품이다.
타 제품들과는 다르게 죽은 식빵까지 살릴만큼(?) 특별함이 있다고 하더라.^^ 이 글은 발뮤다 토스터(balmuda toaster)를 개봉해서 10분간 살펴본 느낌에 대한 내용이다.
파손 또는 분실 위험때문에 택배기사님이 일부러 경비실에 두고 가셨더라. 무게는 4.6kg~ 사진속에 보이는 포장박스가 전부가 아니고 내부에 제품 박스가 별도로 또 있다.
발뮤다 토스터(balmuda toaster)의 크기다. 외부 사이즈는 가로 35.7cm, 세로 32.1cm, 높이는 20.9cm~ 모델명은 K01K-WS 흰색상.
박스에서 꺼낸 발뮤다 토스터와 사용 설명서~ 꼼꼼하게 비닐 동봉되어 있다.
역시, 새 제품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국내 판매용 발뮤다 제품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 ㅠㅠ 토스터기를 검색해보면 대략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대)
심플하고 귀여운 발뮤다 토스터의 외관이다. '버튼' 같은건 전혀 보이지 않고.. 다이얼만 양쪽에 두 개가 보인다. 왼쪽 다이얼은 메뉴 선택, 오른쪽 다이얼은 시간 선택~
앞부분을 열면 이런 모습이다. 특이하게도 이 토스터기는 위에 물을 붓는 구멍이 있다. 물일 붓는 이유는 토스트를 조리할 때, 촉촉하고 말랑하게 만들기 위함인 듯하다.
발뮤다 토스터(balmuda toaster) 10분간 살펴본 느낌
설명서에 있던 토스터기 설치 기준이다.
사용전에 대략적으로 설명서를 읽어볼 필요가 있다. 그냥 단순한 토스터기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발뮤다 토스터(balmuda toaster)는 '스팀 오븐토스터'라는 별칭도 있다. 국내 판매용이라서 한국에서만 사용하라는 경고문도 보인다. (해외에서 사용시 보증이 안된다는 이야기)
오른쪽에 보이는건 이 토스터기로 조리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각 메뉴에 대한 상세한 사진과 모드 사용방법이 설명되어 있더라.
토스터기 안쪽 트레이 위에는 반드시 식빵을 올려놓는 받침대를 끼워야 한다.
우리 집 식탁위에 올려둔 발뮤다 토스터(balmuda toaster)~개봉해서 10분정도만 살펴보고 이 자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스팀형'이라는 특별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외관이 심플하면서도 예쁘다^^주위에 있는 어떤 가구들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나름대로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