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 호텔 강추!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아무래도 오사카가 아닌 '교토'만 여행하고자 한다면 교토역 주변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 


도쿄에 갔을 때도 느꼈지만.. 일본 여행은 항상 그렇더라~ 숙소가 '역'에서 멀면 멀수록 정말 힘들다 ㅠㅠ 



같은 브랜드의 호텔을 선택했지만,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는 도쿄의 그 곳과는 위치가 완전 달랐다. 교토역에서 겨우 300m정도의 거리라서 불편함이 없더라.(돌아오던 날, 비를 조금 맞아야 했지만..)


교토역 호텔 강추!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1


저녁 8시가 넘어서야 체크인을 끝내고 객실로 이동했다. (체크인 가능 시간은 오후 3시~체크아웃 오전 11시)


※ 참고글 >>고토역에서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찾아가는 방법


이 호텔은 엘리베이터가 2개인데, 로비층의 빨간색 엘리베이터 출입구가 인상적이다. 저기 중간에 보이는 곳에 카드키를 먼저 터치해야만 이동 버튼을 누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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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물렀던 곳은 4층~ 아직도 '욘카이 데스'라는 말이 생생하다. 요즘 일본어를 조금씩 공부중이라서 그런지 꽤 재미있다.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잠시 앉아갈 수 있는 의자도 있는데.. 남들이랑 같이 타면 아무도 앉아가는 사람이 없다 ㅋㅋ 서로 눈치보나?


룸키는 2개를 받게되는데.. 하나는 그냥 출입문 옆에 있는 홀더에 계속 끼워두고 다른 카드 하나만 들고 다니면 편하다. 아무래도 더운 날에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은 켜두는게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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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객실의 세면대와 냉장고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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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룸키를 홀더에 꽂지 않고도 별도의 스위치가 있어서 객실을 사용하는 기간 내내 켜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냉장고 위에는 드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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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객실에서 매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회용 물품들이다. 칫솔과 치약, 면도기, 귀이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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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화장실과 샤워부스~ 욕조는 없다. 좌변기 뒷부분에 손씻는 공간이 특이하다. 교토지역 공중화장실에 가봐도 대부분 이런 좌변기다. 물을 내리면 손씻는 곳에서도 물이 같이 나옴~


아무래도 여기는 온천시설도 있다보니.. 샤워기 물의 느낌이 정말 좋다. 수압도 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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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약했던 더블 침대~ 아쉬운건...도쿄 도미인 프리미엄에서는 개인이 직접 고를 수 있는 편한 베개가 제공되었는데.. 여긴 없더라. 


침대와 베개가 그다지 푹씬하지 않고 조금 딱딱한 느낌~ 하지만 잠에 빠졌을 때는 잘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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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채널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하긴.. 여긴 일본이다. 굳이 한국 방송을 봐야할 필요는 없으니~ tv밑에는 미니 금고가 보이고 그 옆 바구니에는 욕탕용 옷이 담겨있다.


교토역 호텔 강추!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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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엘리베이터에서 오른쪽 끝 공간에는 전자렌지와 일회용 스푼, 젓가락, 포크 등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교토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출입구 바로 옆에 '로손' 편의점이 있어서 냉동식품 등을 사와서 객실에 먹을 때 엄청 편리할 듯^^ 


우리는 에어부산 비행기에서 받았던 '치아바타'를 먹지않고 호텔까지 가져와서 먹었다는 ㅎㅎ 약 20초정도만 돌리면 뜨끈뜨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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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호텔의 4층 복도~ 엘리베이터를 타던 사람들을 살펴보니, 중국인, 한국인, 서양인 관광객들이 골고루 섞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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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층에 있는 '하타고'라는 레스토랑이다. '조식'도 여기서 먹고 야간에 '소바'를 먹는 장소도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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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의 도미인 프리미엄 호텔에서는 매일 밤마다 '요나키 소바'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밤 9시부터 11시까지)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몇명이 먹을 꺼라고 이야기만 하면(영어나 일본어) 위와 같은 번호표를 주고 나중에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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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매일 1교대로 운영되는 모양이다.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소바는 정말 괜찮다^^양이 모자라면 리필해서 먹어도 될 듯~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호로요이'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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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고 레스토랑의 조식시간은 오전 6시 30분터 오전 10시까지~ (9시이후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그 시간을 피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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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으러 가서 입구에서 룸키를 제시하면 카드 인식기를 통해 투숙객임을 확인하고 번호판을 받게 된다. (교토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는 조식 쿠폰이 없다)


일본 음식과 서양 음식들이 이것저것 섞인 조식 메뉴들~ 맛과 종류는 전혀 나무랄 곳이 없다. 개인적으로 '푸딩'을 추천~ 탄산음료는 전혀 없다. 녹차, 오렌지 쥬스, 우유 등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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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레스토랑 입구왼편에 있는 테이크아웃용 커피다. 맛은 그냥 그럭저럭~


사진에는 없지만, 교토 도미인 프리미엄 에키마에 9층에 대욕장이 있다. 오후 3시부터 아침 10시까지(단, 새벽 1시부터 아침 5시까지는 점검시간) 규모는 작은 동네 목욕탕^^


그래도 깔끔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는 최고의 시설이다. 등급이 엄청 높은 호텔은 아니지만, 교토가 벚꽃시즌이나 단풍시즌이 되면 이 호텔의 가격도 거의 2배로 급상승한다고 함.


※ 교토말고 도쿄 여행때 참고하면 좋은 글>>도미 인 프리미엄 시부야 진구마에


Posted by 로렌씨
2018.05.17 09:03 해외여행기/일본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