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신궁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우연한 발견


1년만에 다시 찾은 일본 교토 자유여행은 3박 4일이었는데.. 돌아오던 날(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좋았다. 


5월초였는데도 기온이 27도~28도까지 올라 햇살이 상당히 뜨거운 편이기도 했다.



아마도 당시에 한국쪽에 머물러 있던 비구름이 서서히 일본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던 모양~(한국은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주룩주룩~)


헤이안신궁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우연한 발견1


은각사(긴카쿠지)에서 교토 시내버스를 타고 헤이안신궁 방향으로 이동했다. 


시내버스를 타는건 계획에 전혀 없었는데 몇번 타보니까 나쁘진 않다. (단점이 있다면 교통체증시 걸어가는 편이 훨낫고, 버스정류장에 햇볕을 피할만한 장소가 거의 없다는 점)


유명한 우동 맛집 바로 옆의 또 다른 맛집(오카키타 우동)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헤이안 신궁 앞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도착했던 시간은 2018년 5월 12일 오후 2시 30분~ 


헤이안신궁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우연한 발견2


여기가 교토 헤이안신궁의 입구다. 사실 이 앞에서만 인증샷만 찍었을 뿐..


내부로 들어가 보진 않았다. 바로 길건너 광장과 공원쪽에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가 한창 열리고 있길래..거기를 구경하기로 했다는~


헤이안신궁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우연한 발견3


나름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봤던 그런 류의 프리마켓~


헤이안신궁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우연한 발견4


서양인 관광객도 보이고.. 저 멀리 거대한 붉은 토리이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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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도착하니 꽤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여기서 주로 판매하는 물건들을 보니까, 아기자기한 수공예 제품들이 대부분..가방, 비누, 양초~ 이미 많이 접했던 아이템이라서 딱히 신선한 제품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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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우거진 공원쪽에도 프리마켓이 이어지고 있더라.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고..


헤이안신궁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우연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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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안내문... 헤이안신궁(平安神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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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많이 익은 일본 노래(임진강)이 들려와서 발걸음을 돌려보니.. 두명의 중년 가수가 버스킹중이더라. 뭔가 소박한 분위기^^ 앉아서 구경하는 분들을 보니 대부분 할아버지,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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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 바로 옆에는 '스타벅스'와 '츠타야 서점'이 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고 내부 분위기가 조금 복잡한 편이다. 날씨가 더웠던 탓에 바깥쪽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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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의 이름이 궁금했는데.. 平安樂市(헤이안라쿠이치)다. (일본어 한자라서 약간 다르게 생겼을뿐 의미는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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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토리이(굳이 저기까지 걸어갈 필요는 없음)와 공원앞 도로를 지나는 인력거... 이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음 ㅠㅠ


헤이안신궁 프리마켓(헤이안라쿠이치)우연한 발견12


어쨌든 헤이안신궁 구경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프리마켓 헤이안라쿠이치는 매월 2번째 토요일마다 열린다고 한다. 


오후 3시 27분쯤... 여기서 '산조'까지 걸어가려고 하다가 너무 더워서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 '뜨거운 햇살 + 교통 정체'로 한참 걸려서 도착 ㅠㅠ


Posted by 로렌씨
2018.06.01 18:03 해외여행기&TIP/일본 교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