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로렌'이라는 상호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을 사람들에게 알려왔던 창원 반지동의 소품가게가 내부적으로 가게 확장도 하고..외부 간판도 변경해서...'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원래는 내부에 옷가게도 있었고..화장품가게도 있었는데..이제는 이렇게 깔끔하게 소품카페 형식으로 운영이 되니까 확실히 이곳은 어떤 곳이라는 인식이 제대로 심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의외로 창원에는 소품카페가 별로 없죠. 앞으로 창원에서 소품파는 카페를 찾으신다면(특히 반지동) 꼭 '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로' 가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러고 보면 어떤 카페든지..확실한 컨셉이 있어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특히 외부에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간판이 얼마나 중요하지 이제 와서야 깨달았네요.
짜안~ 원래 있던 간판을 새롭게 바꾼 모습입니다..그 옆에 달려있던 현수막도 철거했어요~ 이렇게 환하게 밝아지고 새로워진 간판만 봐도 이곳이 '소품가게'이기도 하면서 '카페'라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 것 같지 않나요?^^
예전에 있던 간판을 생각해보면 이곳이 옷을 파는 곳인지?..소품을 파는 곳인지?..안에 커피를 파는지? 뭘 하는 곳인지 전혀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 찾아왔었죠. 이렇게 바꾸고 나니까..그냥 앞을 지나가던 사람들도...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
소품카페의 문을 들어서면 커다란 간판이 또 하나 보입니다. 로렌과 상상커피 사장님이 같이 작업한 "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 내부 간판이에요~ 합판에 아크릴 물감을 칠해서 정말 꼼꼼하게 작업을 했죠.
원래 있던 옷가게 자리도 이렇게 소품가게로 변신했습니다. 12월이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관련 소품들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가운데 테이블은 로렌이 항상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공간입니다.. 손님들이 와서 커피마시는 공간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테이블에 올려져있던 '상상커피' 테이크아웃컵과 '로렌네 소품가게'의 귀여운 부엉이 명함^^ 이제 홈페이지 작업 거의 마무리하고 1월초쯤 온라인쇼핑몰 오픈 예정이에요~
요즘 '상상커피'에서는 1급 바리스타의 커피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에 핸드드립 커피를 즐긴다면 정말 강추!
저기 왼쪽에 보이는 공간이 원래 '살롱드로렌'이 있던 자리인데..이제는 상상커피의 공간을 제외하고 모두 소품가게로 바꿨어요~
오른쪽은 화장품 가게가 있던 곳인데..저렇게 벽색깔도 살롱드로렌의 벽색깔과 똑같이 바꾸고 '하나'라는 느낌을 강조하고자 했죠. 페인트 작업도 예전엔 꽤 오래 걸리고 힘들었는데 몇번 해보니까 금방 쉽게 되더라구요 ㅎㅎ
창원 반지동 소품카페 '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는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저렇게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큰 곳이랍니다.
실제로..수많은 창원 카페들 중에서 이렇게 소품이 가득한 스타일의 카페는 찾아보기 어렵죠^^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창원 반지동 카페 '상상커피'~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직접 볶기때문에 왠만한 프랜차이즈 커피보다 커피맛은 정말 좋아요^^
창원 반지동 소품카페 '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 새롭게 변신!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개발중이랍니다..이번 포스팅은 기존과 달라진..소품카페 내부 인테리어 위주의 소개라서 상세한 소품,커피메뉴는 다음에 상세하게 올릴 계획이에요~
여자분들이 보기만 해도 눈이 돌아가고 관심가게 되는 소품들(인형같은 소품 뿐만아니라 정말 유요한 생활 소품들)이 정말 가득한 '로렌네 소품가게'^^
오른쪽에 보이는 에펠탑 조명장식이 인상적이에요~ 크리스마스 트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소품이기도 합니다.
창원 반지동에 위치한 소품카페 '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의 내부는 꽤 넓직한 편이에요~
가운데는 '상상커피' 계산대와 커피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그 주위로는 소품가게가 둘러쌓고 있는 모습이죠. 카페를 감싼 소품가게라고나 할까요? ㅎㅎ
'상상커피' 계산대 앞쪽에서 바라본 소품카페의 내부와 현관문.. 저기 왼쪽벽에는 다양한 커피용품들도 진열 판매중이랍니다^^
또 다른 방향으로 바라본 '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의 내부..
로렌의 손길을 거쳐서 소품카페로 꼼꼼하게 바뀌다 보니까...내부 인테리어가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왼쪽 보이는 곳이 반지동 소품 카페의 입구.. 창원 반지동이 조금 아쉬운건..차를 가지고 올 경우 골목길이나 길가에 주차를 해야한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평일 낮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차 단속을 하지 않으니 그 외 시간에는 주차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창가쪽에 세팅되어 있던 파란색 자르와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선물용 소품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창원 반지동 소품카페 '로렌네 소품가게+상상커피'에 들러주세요~~
특히 반지동 식당을 찾는 분들...식당에 가셨다가 커피한잔이 마시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된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월~토 오전11시 오픈).
요즘 계속 가구도 들어오고 조금씩 변신중이거든요..찾아 올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느끼실텐데..예전에 포스팅했던 내용과 비교해보셔도 좋아요^^ ☞ 창원 반지동 카페~ '상상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