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하루에 한번 이상은 '날씨'조회를 당연히 하겠죠^^ 저와 같은 아이폰5 사용자들도 마찬가질꺼에요.
올레날씨,케이웨더..기상청 날씨 등 다양한 날씨 어플을 써봤지만 이상하게도 날씨 어플끼리도 날씨가 조금씩 다른 경우도 보였고..깔끔하거나 스마트한 느낌을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오랜만에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봤더니 날씨 어플중에 '야후 날씨'라는 어플이 생겼더라구요.
리뷰를 살펴보니까 상당히 평이 좋은 편..실제로 아이폰5에 설치해서 사용한지 한달(?)쯤 되어가는데 이 날씨어플 정말 쓸만하고 재미있습니다.
먼저..디자인이 아주 깔끔해요~특히..지정된 도시의 사진이 자동적으로 플리커에서 검색되어 보여지는데(완벽하진 않지만)..이러한 점이 야후 날씨 어플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정말 스마트하죠?^^ 게다가 낮이면 낮사진..밤이면 밤사진이 보여진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야후 날씨' 날씨어플과 실행초기 화면이에요. 사실..아이폰을 써본 분들은 아실테지만 아이폰에는 기본적으로 '야후'에서 제공하는 날씨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야후 날씨'어플은 아이폰5에 아주 최적화된 느낌입니다..특히 ios7에서 말이죠^^
'야후 날씨'어플에서 임의로 도시명을 검색해서 추가한 모습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창원시와 미국의 뉴욕이에요.. 이와 같이 아이폰5 날씨어플 '야후 날씨'를 실행해주면 기본적으로 도시명과 시간..그리고 현재 날씨와 온도가 큼찍하게 하단부에 나타납니다.
중요한건 위에서도 말했듯이 낮,밤에 따라서..도시에 따라서 배경화면이 플리커에서 자동검색되어 적용된다는 사실이에요^^
만약에 해당 도시관련 사진이 없다면 비슷한 사진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뉴욕의 경우는 시간상 새벽1시다 보니까..위와 같이 멋진 야경이 나오더라구요..
이번엔 프랑스 파리와 서울의 날씨어플 실행화면이에요~ 자신이 추가한 도시로 이동하려면 화면 중간쯤을 터치한채 좌우로 어느 방향이든 슬라이드하면 이동이 됩니다.
아이폰5 날씨어플 "야후 날씨" 깔끔하고 스마트!
아이폰5 날씨어플 '야후 날씨'에서 '설정'메뉴로 들어가려면 실행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3줄로된 버튼을 터치하면 들어갈 수 있어요~
이 메뉴들 안에 공유기능도 있고...위치 편집기능도 있고...다른 앱들과 연동하는 기능도 있답니다~ 좀 더 세부적인 설정화면으로 들어가려면 제일 하단부에 있는 도구-설정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세부적인 설정 기능으로 들어가보면 정말 별 것도 없습니다^^ 단지 온도와 풍속의 '단위'만 설정해줄 수 있죠. 기본적으로 온도는 ℃, 풍속은 km/h로 설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날씨 실행화면을 아래,위로 슬라이드 해보면 위와 같은 다양한 날씨 정보들을 각 도시별로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 취향에 맞게 순서를 변경해줄 수도 있는데...터치해서 드래그 하듯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가 있죠.
예를 들어서 기본적으로는 예보,세부사항,강수량,지도,풍속과 기압,해와 달..이런 순서도 나열되어 있지만 각 항목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7개의 조그만 동그라미 버튼이 보여요.
그 버튼을 누른채 드래그해주면 자연스럽게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답니다.(예보는 변경불가능)
여기서도 '야후 날씨' 어플의 놀라운 스마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데..'지도'부분을 보면 도시의 위치가 자동적으로 표시가 되면서 기상날씨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이죠^^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야후 날씨 어플로 변경해서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직까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날씨 어플인듯 합니다..기존에 쓰는 날씨 어플과의 비교체험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