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색으로 덮인 "산수유' 마을에 가보셨나요?^^


2009년 3월 입니다..거의 2년전쯤이군요^^


3월이면 매화와 산수유가 산과 들을 이뿌게 장식하는 달이지요^^"구례산수유 마을"은 지리산 온천랜드 윗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상위,하위로 나뉘어진 "산동마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곳을 찾아가기 전에 "현천마을"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출사코리아"의 출사지 정보를 참고하였는데 생각보다 찾기가 수월한 곳이더군요.



이 포스팅은 재발행입니다..올해(2011년)사진이 아니니 혼동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을 앞산 위로 올라가 망원으로 땡겨본 사진입니다..마을의 90%이상은 산수유 나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산수유 나무를 클로즈업 해봤습니다..아마도 산수유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는 분들은 많이 없을듯 합니다..지천에 널린 개나리처럼 그렇게 흔한 꽃이 아니니까요.. 산수유는 열매가 맺힌 모습도 장관이라고 합니다..





제가 갔던 이날은 부지런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이미 산위에서 자리잡고 현전마을 전경을 담는 분도 계시고 연인끼리 손잡고 마을 탐방하는 분들도 계시고...그런데 지역이 멀어서 이렇게 먼곳까지 못간다는 말들은 다 핑계가 아닐까요? ^^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마을에서 저렇게 데크도 설치하고...주차장,화장실도 지어놨습니다만...너무나 안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찾아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아는 분들만 찾아오는 것 같네요^^ 산동마을은 관광버스까지 대절해서 꽃구경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말이죠..



마을이 참 한적하고 차분하게 다가옵니다...


물론 새벽에 일어나 이렇게 먼곳까지 달린것은...사진이 주목적이었지만...혼자 이런 곳에 다닐때..특히 꽃구경을 할때는 왠지 모를 허전함과 쓸쓸함이 ㅠ 다시는 혼자 안갈꺼에요 ㅋ





처음 봤을 때 "저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 야간 조명등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산수유 마을이기때문에 노랑색 무당벌레 캐릭터를 사용했나봅니다.. 귀엽게 생겼네요..돌담에도 붙어있고 나무에도.. 이곳 저곳 다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야간에 조명켜진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올레길?... 파란하늘과 산수유 나무아래 이런 돌감 옆길을 걷고 있노라면 정신을 맑게 정화 시켜주는것 같습니다^^그런데 그런 배경속에 보이는 저 노랑색 무당벌레는 옥의 티일까요?...포인트 일까요? ㅋ


구례 "현천"마을의 위치를 다음지도로 찾아보았습니다...위에서 내려다보니 아주 자그만한 동네^^산동면 사무소 반대 방향에 있습니다..

노랑색으로 덮인 "산수유' 마을에 가보셨나요?^^




그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구례 관광코스 "구례 산수유마을' 입니다..

지리산 온천랜드 방향으로 계속 쭉 올라가다보면 2차선 국도를 만나게 되는데요.(그래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면 정체되기도 합니다..갓길이 온통 주차장으로 바뀜)..

주변을 돌아보면 산수유나무가 밀집된 곳들이 보이게 되는게 거기가 바로 산동면 상위,하위 마을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위치는 상위마을을 지나서 몇 백m가다보면 보이는 팔각정 전망대...





왼쪽 사진처럼...상위마을 주차장 바로 옆을 보면 탐방로 처럼 계곡으로 내려가게끔 만들어놓았습니다...

역시 이곳은 이전에 다녀온 "현천마을"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분위기입니다..저렇게 동호회에서 출사나오신 분들도 많으시고^^ 사진취미에 대한 열정!! 대단하십니다.. 

주차장은 관광버스때문에 세울 곳도 없고...갓길은 온통 차들이 점령한 상태 ㅋ


산수유를 닮은 노란 점퍼를 입고 사진을 찍으시는 어느 진사님^^ 우와...저 멀리 지리산 자락엔 눈이 쌓여있네요. 사실 산수유마을의 볼거리는 이 사진속 방향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 계곡 쪽으로 올라가 보면 예쁜 돌담길도 나온다고 합니다...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저는 당시엔 그런 것을 전혀 모르고 올라가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 ㅠㅠ 

좀 많이 후회되네요..올해는 혼자가 아닌 꼭 둘이서 방문할 생각입니다.



지리산 계곡과 산수유나무의 조화로운 풍경들...


여기 또 열정을 가지신 분이 계시네요..저기 저분처럼 부지런하면 국내 어디에도 사진에 못 담아올 곳은 없을듯^^ 

블로그에 예전 사진들을 포스팅하면서 느낀건...사진이라는게...과거의 순간을 담을수 있기때문에 자신에게는 추억거리 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할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란게 찍는 순간 과거가 되는거니까요^^ 이런 예전 사진들이 없었다면 블로그 여행사진란에 과연 무엇을 올렸을까요?..ㅋㅋ 올해부턴 많이 올려야죠.


다음지도로 찾아본 구례 산수유마을(상위,하위)의 위치입니다.. 지리산 온천랜드만 찾으면 쉽게 찾아갈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