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titute(텍스트 바꾸기) 엑셀 함수

 

엑셀 함수중에는 특정한 텍스트(문자)를 다른 텍스트로 바꿔주는 텍스트 함수가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replace 함수이고 다른 하나는 이번에 설명하고자하는 'substitute'라는 함수에요.

 

이미 알려진 것처럼, replace와 substitute의 차이점은 어느 위치에서 시작을 하느냐? 문자'수'를 지정하느냐?의 여부입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substitute 함수가 replace 함수보다 조금 더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듯 하네요. 물론 언제 어떻게 사용되는지..다른 함수와의 궁합 또한 각각 다르겠죠~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텍스트 중의 old텍스트를 찾아서 new텍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substitute 함수입니다. 철자가 조금 어려운가요?^^

 

substitute 함수의 인수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준텍스트,old텍스트,new텍스트,인수4.. 이중에서 인수4는 있어도 없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사용될 일이 없거든요.

 

substitute(텍스트 바꾸기) 엑셀 함수

 

 

예를 들어보고자 위와 같이 한글로된 텍스트를 셀에 넣고 substitute 함수를 적용해보았습니다.

 

A3라는 셀에 들어있는 텍스트중에서 '조인성'이라고 표시된 부분을 '정우성'으로 바꿔주고 싶다면.. =substitute(A3,"조인성","정우성")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그 부분만 변경되더군요^^

 

세미콜론이 빠지면 안된다는 사실은 항상 꼭 명심!

 

글자사이에 "-"라는 표시가 있을 경우, 지워주러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순히 "-"를 공란표시로 만들어버리면 됩니다..""라고 말이죠^^

 

그러면 만약에 "-"라는 표시의 일부분을 없애버리고자 한다면 4번째 인수부분을 위와 적용하면 됩니다. substitute 함수에서 4번째 인수는 이럴때 사용되는 거죠.

 

즉..바꾸려고 하는 텍스트가 한번 이상 나올 때, 앞에서 몇 번째의 텍스트를 바꿔주는가를 지정해주는 인수에요.

 

여기서 "-"를 모두 없애는 것이 아니라 2번째 "-"만 없애려고 한다면, 4번째 인수에는 숫자 2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 숫자때문에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신데..'몇번째'라고 기억만 하고 있다면 적용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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