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랜드를 떠나 도착한 곳은 "트릭아트 뮤지엄" 입니다.


분명 그림인데 신기하게도 사진을 찍으면 실제와 같은 형상으로 찍히는 정말 특이한 곳 입니다..아마도 이러한 점이 사람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는 듯 합니다. ^^



에어콘은 빵빵했으나 썬팅이 거의 없는 차속에서 뜨거운 햇살을 받아서 그런지 목이 타들어갔습니다.ㅠㅠ



그래서 입장권내고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을 마시며 잠깐의 휴식을...ㅋ 그럼 이제 들어가 볼까요?..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안쪽에서 나오는데 바깥쪽에 문손잡이가 안보이길래 억지로 밀고 열려고 하니까 안열리더군요..알고봤더니..그곳은 나올수만 있는 "출구" 였습니다 ㅠ.. 아 부끄러워ㅋㅋ



떨어지는 동전을 줍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 


그런데 실내에선 확실히  "광각"과 "밝은" 렌즈가 필수겠더군요..450d와 스트로보, 24-105mm를 사용했는데.. 대략난감.. 하지만 제 내공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트릭 아트"!! 잘만 찍으면 완벽한 '트릭'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ㅋ


포도주를 마실려고 잔을 잡는 로렌...오른쪽 사진은 마치 저 여인을 다리를 주무르는 듯한 느낌...ㅋㅋ로렌이 자꾸 저보고 해보라고 하는데... 부끄러워서...ㅎㅎ





서로 번갈아가면서 물받아먹기 시도중 ^^ 어떻게 생각하면 찍는거보다 연기를 하는게 훨씬 힘듭니다


까악~ 나폴레옹님~살려주세요..밟지마세요!!이건 사진이 너무 크니까 현실감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네요...ㅎㅎ




날아가는 비행기를 잡고 싶은 맘으로...ㅋ이런..그런데 이건 왠지 '시녀' 컨셉들이 많은데요...ㅋㅋ




밖으로 나와 있는 이 불독은 정말 진짜같네요...튀어오르는 개구리 먹으려는 로렌... ㅋㅋ근데 맛있을까? ㅎㅎ





떨어지는 꽃잎도 받아보고...말 엉덩이도 밀어주고...





저 통에는 뭐가 있을까???앙... 저 연인들을 떼어놓고 싶은 모양이네요...ㅎㅎ질투가 강한 로렌




앗 !!! 옷이 걸렸어요...이거 안놔? 어서 놓아라!...ㅋㅋ 오른쪽 사진은 "진실의 입" 



밤하늘 베니스의 창가에 앉은 여인...^^로렌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이것이 바로 트릭아트??






기린에게 음식을 주고 ...그러다가 고양이 먹이도 되어보고 ㅋㅋ그런데 표정이 너무 밝군요...ㅎㅎ



이거 찍을려고 줄을 섰더군요..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천사날개 ^^ 우리도 한컷...



정체를 알수 없는 멋진 날개... 만화 "데블맨" 의 그 날개 같기도 하고..이건 천사날개에 비해서 인기가 좀 많이 없었어요...ㅋ



갇혔어요 도와주세요 ^^ 어디로 나가야 하나요? ㅋ




위에서 내려다 봐야 담을수 있는 트릭아트~~진짜 계단을 걷고 있는것 같군요..^^외나무 다리도 타고... 마치 모험을 하는듯..."인디아나존스" 영화속으로 들어온 것 같아요... ^^


헉! 안돼~~ 무너지면 어쩔려구?..





음침한 통로로 들어가면 모가 있을까?..ㅋ여기도 계단을 기어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로렌을 배달중인 산타 할배와 루돌프 사슴들... 누구에게로??? ㅋ




아이쿠... 불상을 훔치려고?...ㅋㅋ호프집 종업원까지 되었네요...


뮤지엄 내부의 마지막 사진입니다...사다리를 타고 있는듯함... 트릭아트인 만큼 연기력도 있어야겠죠 ^^




뮤지엄을 빠져나와 "기념품" 가게 안에서 인형들을 너무 좋아라 하는 로렌 ^^저 기린을 엄청 갖고 싶어하더군요...ㅋㅋ기념품가게에서 나와 마지막으로 둘러본곳은 외부 조형물이 있는 소공원입니다..


실제 코끼리도 저만큼 크겠죠?..올라가서 타보고 싶네요.



마지막 샷입니다...'슈퍼우먼 로렌' ㅋㅋㅋ


그런데 여기는 저희처럼 2명이 가는 것보다는 3명이상 가는게 아주 잼있게 사진놀이를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사진을 찍다보니까..3명이상 있어야 가능한 소재가 아주 많더라구요.. ^^


더 많은 소재가 있었는데 하나하나 다 찍어보지 못해서 아쉽기도 합니다..3일차 마지막 코스 "김영갑 갤러리"도 곧 이어집니다.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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