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일...한창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담양"하면 가장 먼저 어떤 곳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혹은 "죽녹원"을 먼저 생각나시겠지요^^


담양에는 그 유명한 관광 필수코스 "죽녹원"과 비슷한곳이 한곳 더 있습니다..죽녹원이 너무나 유명해져서 그에 비해면 이곳을 찾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듯하네요..바로 그곳은 "대나무골 테마공원" 입니다..


사계절 내내 똑같은 색깔을 보이는 대나무들...


입구를 들어서면 대나무에서 시원한 약수가 졸졸졸...




날씨도 무덥고..갈증도 나서 약수를 마셔봅니다^^





약수터 바로 옆에는 이렇게 장독대들이...있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거기에 저렇게 스프링클러까지...물을 내뿜고 있군요 ㅋ





본격적인
"대나무골"의 입구 안내판이니다...'자연과 인간의 푸른 만남..."을 마음껏 느껴보라는 군요..("마음껏" 밑에는 뭐가 숨었을지 궁금^^)


대나무 숲속 사이로 내려쬐는
여름 햇살...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올라가기 직전에 기념샷을...





하늘 향해 쭉쭉 뻗은 대나무의 향연...얼마나 오래살았을까요?


열심히 오이만두로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빛이 거의 없는 방향은 이런 느낌이 나는군요..


이글을 읽어보시면.. "대나무"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위 글귀를 찍은 로렌을 도촬해봅니다..ㅋ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에서 느꼈던 여름 햇살





갤러리 건물 옆 유리에 비친 커플샷^^


음..뭘 찍고 있었을까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



대나무골 테마공원의 "시설 안내도"








CF의 한장면을 촬영한 느낌..근데 모델이 영 아니죠? ㅋㅋ


생각보다 많은 영화와 cf가 이곳에서 촬영이 되었네요^^


정말 굵은 대나무...그런데 안타까운건 역시 이곳에도 누군가의 칼질낙서가 보이더군요..참 한심한 사람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 같이 다닌다고 고생한 로렌양^^ 항상 밝은 모습이 좋아요~~신났네요 ㅋ





한바퀴 돌아 내려와서 입구에서.. 안내양 컨셉?^^


이날 입구에서 스타크래프트 한대를 발견했었는데..역시 이곳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지금은 막을 내렸지만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촬영 현장~^^

한은정이 왔었다던데...아쉽게도 보진 못했네요  촬영팀의 제재를 피해서 한샷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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