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배터리 사용량을 일부러 줄이고자 '절전'기능을 사용해왔었다.
그 대표적인 부분이 화면 '디스플레이 및 밝기' 조정인데..여기에 아이폰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설정이 있다. 즉, 사용하지 않을 때는 언제라도 화면이 꺼져있도록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런 자동잠금 기능이 늘.. 좋은 것만은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아이폰 화면이 계속 켜져있도록 해야할 때도 있기 마련이니까^^
아이폰 자동잠금 기능은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가면 '일반' 바로 밑의 '디스플레이 및 밝기'라는 항목에서 찾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및 밝기 항목의 중간즘에 '자동잠금' 기능이 보이는데.. 만약 이 부분을 컨트롤 할 수 없다면 혹시 배터리가 '저전력 모드'로 설정되어 있진 않은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저전력 모드인 경우 자동잠금 기능이 30초로 제한됨, 해제하려면 아이폰 설정의 '배터리'항목에서만 해제가 가능하다)
아이폰 자동잠금 해제와 활용법
배터리 항목의 제일 윗부분에 '저전력 모드'가 보인다. 이 부분을 off하고 다시 '디스플레이 및 밝기' 항목을 보면 자동잠금 기능이 활성화된다.
아이폰 자동잠금은 30초부터 5분까지 설정가능하다. 잠금이 필요없고.. 언제나 아이폰 화면이 켜져있게 하려면 '안 함'을 체크하면 된다. 이렇게 해두면, 실시간 증권시세를 수시로 볼 수 있고..
탁상 시계 어플 화면도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활용도가 높다. (물론 계속 켜진 아이폰 화면은 수동으로 언제든지 끌 수 있다. 손을 안되면 계속 켜져 있는다는 의미)
아이폰 자동잠금 해제의 단점은 배터리 소모가 높아진다는 점~ 그래서 이렇게 활용할 때는 항상 충전 케이블을 꽂아둔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