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라는 패스트푸드점이 국내에 도입된지도 꽤 지났지만(본인은 캐나다에서 처음 접함. 뭔지 몰라서 '에브리씽~'이라고 했다가 후회함) 평소에 거의 가본적이 없었다.
요즘은 패스트 푸드도 '배달'서비스가 활발하다보니..집에서 편하게 주문해먹기도 하는데~ 물론 배달비가 별도로 있다는 단점은 있다.
얼마전부터 로렌은 서브웨이의 '에그마요'에 푹~빠졌다. 주문할 때마다 다른 메뉴들은 검증이 안되서 주문하기가 두렵다고 ㅎㅎ
길이 15cm의 에그마요 플렛 브레드~ 같은 에그마요라도 빵종류가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빵은 부드럽고 먹기 편해서 좋더라^^
콜라 355ml 2개도 주문했다. 에그마요는 플렛 브레드 1개, 허니오트 1개~ 그리고 달콤한 쿠키가 서비스로 따라온다 ㅎㅎ 매장에서 먹으면 음료는 리필이 가능하다.
플렛 브레드 속에 담긴 에그마요의 내용물~ 토마도와 야채, 에그마요가 보인다. 어떻게 토핑을 하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에그마요 자체의 소스는 정말 중독적이다. 달달하고 땡기는 매력~
'허니오트'라는 곡물빵~
역시 서브웨이는 에그마요가 진리다
플렛 브레드처럼 부드러운 느낌은 없다. 표면이 조금 딱딱해서 입이 조금 아프다 ㅎㅎ 그렇다고 먹기 불편하지는 않으나~ 내 취향은 아니다.
역시 서브웨이는 에그마요 플렛 브레드가 진리! 서브웨이 입문자라면 초강력 추천!
서비스로 따라왔던 쿠키 2개~ 전부다는 아니고.. 일부만~
서브웨이에서 주문했던 메뉴들~ 밥먹기 싫을 때,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괜찮더라.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으면 내가 원하는대로 천천히 선택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