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이 공개된지도 어느 덧 4년 훌쩍 지났다. (2015년 7월) 마이크로 소프트 홈페이지에 가보면, 개인이 부팅디스크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더라. (그 설치 방법이 usb거나 dvd거나 상관없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체감 속도'로 따지면 윈도우7보다 윈도우10이 훨씬 낫다고 하던데.. 그 말에 호기심이 생겼고, SSD를 구매하던 시기에 윈도우10을 직접 설치하기도 했다는~
이 글은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와 관련된 내용이니, 참고 하시길.
usb를 사용한다면, 무조건 최소한 8기가 이상의 usb를 준비해야 한다. 저장 디스크의 파일 시스템이 'FAT'로 설정된 경우가 많은데, 윈도우10 부팅디스크는 반드시 'NTFS'로 설정해야 한다.
윈도우의 '포맷' 기능 메뉴에서 파일 시스템을 'NTFS'로 설정한 뒤 '시작' 버튼을 클릭!
위 화면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우10 다운로드' 페이지 화면이다. 여기서 전용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면..
'MediaCreationTool' 라는 파일이 저장되더라. 저장 경로는 전혀 상관없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usb 디스크 용량과는 별개로 하드 디스크의 저장 공간에도 8기가 이상의 용량이 남아있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부팅디스크 만드는 과정이 순조롭지 않다.
윈도우10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진짜 쉽다
윈도우10 설치 프로그램의 첫번째 화면이다. 약 몇초 동안만 '몇 가지 항목을 준비하는 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마이크로 소프트 사용권 계약서~ '동의'를 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않는다.
사용중인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것인가? 아니면 그 외 다른 컴퓨터에 설치할 부팅디스크를 만들것인가?를 선택하고 계속 다음으로 진행!
'언어'와 설치할 윈도우10 '버전'과 '비트' 등을 선택, 저장할 미디어는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 부팅디스크 제작 '시간'도 달라지는데.. 대략 5분안에는 모든 과정이 끝난다.
윈도우 탐색기를 열고, usb 드라이브의 내용을 확인하면 윈도우10 설치 파일이 정상적으로 저장된 모습이 확인되더라.
이제 새로운 컴퓨터에서 윈도우10를 설치하고자 한다면 이렇게 만든 부팅디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실제로 해보면 진짜 쉬운 과정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