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코넛 워터'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 소식을 접한 로렌도 마트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선택의 범위가 넓진 않더라.
대부분 수입품이라 생각하면 되고, 코코넛 워터가 몸에 좋을 수도 있지만.. 자칫 권장 섭취량을 넘어서면 부작용도 있을 수가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내 기억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식품관에서 처음 접했던 것 같다. 로렌의 선택은 '펄로얄(PEARL ROYAL)' 코코넛 워터!
이런 녹색의 캔을 발견하면 '펄로얄' 제품일꺼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ㅎㅎ
한 캔의 용량은 310ml이고 가격은 2,500원~ 3,000원정도다. 인터넷 쇼핑몰로 구매시에는 다량으로(12캔 또는 24캔)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다.
캔 옆에 명시된 제품명과 내용량, 영양정보들이다.
코코넛 워터가 100% 함유된 태국산 제품이고 칼로리는 80kcal 정도에 불과하다. 칼륨 향유량이 약 14%로 높은데.. 이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고 한다.
바닥에 있는 생산년월과 유통기간~ 약 2년이다.
펄로얄 코코넛 워터를 먹는 이유와 맛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펄로양 코코넛 워터'의 설명서^^ 처음에는 마트에서 하나만 구매해서 먹어보고 괜찮아서 쇼핑몰을 통해 대량 구매했다.
설명서에도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천연 칼륨이 함유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이 라면, 찌개, 탕류를 즐겨먹다보니 나트륨 섭취가 상당할 듯.
컵에 부으면 이런 색깔이다. 반투명색? 마셔보니..이 음료는 무조건 차갑게 먹어야 맛있을 것 같다. 다행히 당분이 높아서 달게 느껴짐^^
일반 이온음료와의 제품 성분 비교표가 보인다.
알려진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코코넛 워터가 체중 감량, 피부 개선, 숙취 해소, 소화 촉진, 수분 보충, 혈압 낮춤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 영양소도 풍부한 편^^
그런 효과 때문일까? 최근에는 다이어트와 운동 목적으로 즐겨 마시는 사람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