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일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밤샘 야경촬영을 끝내고 달려간 보성제1다원입니다...



정말 녹차밭 일출시즌인지..새벽부터 수많은 진사님들이...자리를 잡으러고 산을 내리락 오르락...서서히 해가 나타날듯..주변엔 가로등도 켜져있던 시간이었죠^^



이글은 재발행글입니다



멀리 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안개가 자욱...몽롱한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녹차 두렁길 사이로 삼각대가 최소 하나씩은 다있다고 보시면 될듯^^ 


근데 참 개념없는 사람들도 몇몇 보이더군요..안보인다고 비키라는 분도 계시고..생각없이 녹차밭에서 버젓히 담배피는 사람도 있고...에휴...



망원렌즈로 일출을 클로즈업해보았습니다...저긴 펜션? 같네요..지어지지 얼마 안된듯..


마치 유럽의 어느 평화로운 마을 같은 느낌...



자세히 보시면 무덤도 보입니다...


참 부지런한 사람들...


밤을 새워 찾아간 보성 녹차밭의 새벽풍경^^




곳곳에 진사님들이 보이네요^^


학생들도 보입니다...산위에서 내려다 본 느낌 참 색다릅니다.


가지런히 보기 좋게 정리된듯한..녹차밭과 삼나무의 조화..


새벽이라 그런지 예전보다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기분도 상쾌..공기도 좋고..


저 위쪽으로...새벽일찍 부터 촬영나오신분들이 보입니다.. 그들의 열정은 누구도 무시못할정도^^저 위치가 바로 녹차밭(제1다원) 일출 포인트... 올라가는길이 쪼금 험합니다..



새벽 햇살을 머금는 초록빛 녹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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