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구매했네요..그렇게 갖고 싶었던 맥북에어!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되지만 부산 남포동에 있는 "프리스비"까지 가서 직접 구매했습니다^^

사실 조금은 이르지만 특별한 선물로 받았죠..그래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두둥!! 이것이 맥북에어의 종이케이스..제가 직접 초기화 설정을 해도 되지만 프리스비 직원을 통해서 미리 셋팅을 해왔답니다^^

 

제가 영입한 제품은 맥북에어 신형 13.3인치(1440X900) 128GB! 애플의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본체도 비싸지만..주변 엑셀사리들의 가격도 장난이 아니죠~~

 

고민끝에 결정한 신형 '맥북에어' 개봉기!

 

그리고 이것은 "슈퍼 드라이브" ! CD를 비롯 DVD까지 읽고 쓸수 있는 녀석입니다..

 

 

이건 서비스로 제공받은 맥북에어 파우치..노트북용 서류가방이나 베냥은 사실.. 예전에 쓰던 것도 있고 크게 필요가 없어서 이녀석으로 선택!

 

 

그리고 터치패드가 불편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무선마우스도 구매~ 블루투스로 연결이 됩니다^^

 

 

이제 종이케이스를 열어서 에어맥북을 개봉해보겠습니다^^ 귀여운 애플마크^^ 컴퓨터를 키면 저곳에 불이 들어오는게 참 이쁘더라구요~

 

 

이것 또한 선택사항이지만 일종의 보험입니다..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애플케어 등록시리얼과 설명서가 전부죠~~제품 구매후 애플케어가 지정한 기간내에 파손 및 고장에 대해서 무상수리를 해준다고 하네요..이녀석도 상상외로 비싸죠 ㅠ 근데 제품별로 애플케어가 다 따로따로..

 

 

그외 맥북에어의 구성품은 정말 간단합니다..충전 어댑터와 설명서하나뿐 ㅋㅋ

 

 

에어맥북의 뒷모습..동그란 고무패드가 붙어있어 하부 스크레치나 미끌림을 방지 해줍니다~

 

 

그런데 맥북에어는 일반 드라이버로 분해가 불가능하더군요..만약 분해하고자 한다면 렌치가 필수!

 

 

타사 제품에 비해서 정말 폼나고 이뻐보이는 심플한 애플마크^^ 사실 지금은 구형이된 맥북에어와 비교해보면..외관상 디자인이나 크기,두께,무게가 동일하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신세계 센텀시티에 있는 '에이샵'에서 구형제품을 여러차례 만져봤었는데요..정말 차이가 없더라구요..

 

 

맥북에어의 정면샷! 정말 얇고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왼쪽에 단자가 3개보이네요~ 가장 많이 쓰게 되는 USB단자는 가운데^^

 

 

그 반대쪽에도 단자가 3개보입니다..역시 USB단자가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스톱워치로 맥북에어의 부팅시간을 대충 측정해보니..대략 15~20초정도^^

 

 

이번 신형 맥북에어와 기존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운영체제(맥OS X 라이온)과 CPU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가 장착되었지만 신형은 인텔코어 샌디브릿지 i5,i7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기존과는 차별화된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사실 그래픽카드의 경우 내장형이기 때문에 게임이나 3D등의 그래픽작업에는 한계가 있겠으나 엑셀이나 한글, 파워포인트 작업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다른 작업을 많이 하더라도 버벅거림이 없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애플 마크에 불빛이 들어오죠^^ 어두운 곳에서 보면 정말 이쁘게 빛이 납니다..

 

 

그리고 기존 제품과의 또 다른 차이점! 백라이트 키보드! 이 기능은 개인이 설정(꺼지는 시간 조절 등)이 가능한데요..조도 센서가 있어서 어두운 조명아래에 가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타 노트북과는 다르게 플래쉬 메모리를 사용한점! 부팅과 종료..프로그램 실행속도가 빠른 이유중 하나죠^^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로딩속도가 엄청나게 빠른것 같네요~

최대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휴대성이겠지만요^^정말 오랜만에 구매하게된 컴퓨터..기존 컴퓨터들 처럼 오래오래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새제품을 구매할때는 늘...애중지중 아끼게 되네요..두껑을 열때도 파우치에 넣을때도 조심조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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