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신혼여행기! 달달~알록달록~ '쉐이브 아이스크림' 본문

하와이 신혼여행기! 달달~알록달록~ '쉐이브 아이스크림'

2011년 10월 5일(한국 시간) 하와이 여행의 두번째날의 테마는 맛보기 체험(?)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새우요리와 열대과일을 맛있게 먹고 찾아간 곳은 '할레이바 노스쇼어 타운'이에요^^ 



이곳으로 들어서자마자 어느 가게앞에 무슨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길래 왜들 저러는 걸까?하고..창밖으로 자꾸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더라구요~ 


왜 그렇게 사람들이 있는가 했더니 바로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 였습니다..그게 대체 무슨 아이스크림이길래?




로렌이 가르키는 이 가게가 그 아이스크림으로 가장 유명한 가게라고 합니다..이름이 '마츠모토' 라고 하는데 일본인이 만들어 운영하는 곳인 듯합니다..

하와이에 있는 내내 느낀거지만 '진주만'폭격을 생각하면 일본인들이 하와이에 살고 있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는것을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단체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기도 해서 우리팀의 차례가 올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답니다..그래서 마츠모토 가게 내부를 구경하기로 했죠^^ 

역시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들이 대부분이에요~~


티셔츠에 관심이 많던 로렌..ㅎㅎ 이렇게 그냥 만지작 만지작 눈요기 쇼핑만하고 구입한 물건은 하나도 없답니다~


그러다가 가게 입구에 들어올때 바로 보이는 신기한 기계하나를 발견!! 바로 1센트짜리 동전을 기념펜던트로 만들어주는 기계였죠..

그냥 단순히 1센트만 넣고 돌리는건 아니구요.(역시 세상엔 공짜란 없음 ㅠ) 50센트(25센트짜리 두개)를 1센트와 같이 넣어야 기계가 돌아갑니다^^


이렇게 힘차게 돌려주면 1센트짜리가 특색있는 문양이 새겨져진 펜던트로 탈바꿈을 하게되죠^^ 

예전에 미국갔을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도 만들었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펜던트는 어디 간건지 전혀 찾을수가 없어요.


짜안~ 로렌이 손에 들고 있는것처럼 1센트짜리가 저렇게 바뀌게 된거죠 ㅎㅎ 이거 만든다고 50센트가 추가로 들어가던데...사실 조금 아깝기도 하지만 기념품이라 생각하면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더군요^^

새우요리를 먹었을때 처럼 똑같이...가이드들 안내에 따라서 ..신부들은 상점주위에서 대기하고 신랑들만 모여서 아이스크림을 받으려고 기다렸죠^^


한참 기다린 끝에 드디어 손아귀에 들어온 '아이스크림'!! 이름이 '쉐이빙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ㅎㅎ이 아이스크림은 색깔도 정말 알록달록하고 신기합니다..게다가 2인분이라고 하는데 처음 본순간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죠.

하와이 신혼여행기! 달달~알록달록~ '쉐이브 아이스크림'




하와이의 명물이라고 할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어요^^ 맛은 특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진 않음


맛보다는 색깔이 너무 이뻐서 여자분들이나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이런 아이스크림을 본적이 없는듯 한데 여름에 한철 장사로 이런 아이템을 만들어서 하면 왠지 대박날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 마츠모토라는 가게는 기념품 판매보다는 쉐이빙 아이스크림만 팔아도 매년 수익이 엄청날듯 하네요.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고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그 유명한 돌(DOLE) 농장!!우와..간판을 보니 1900년 7월 28일에 하와이에 생긴 모양이에요..


차에서 내려 돌 농장 상점으로 향하는 길^^


환영 메시지와 안내도..자세히 보니 농장내 가든투어는 유료더군요..역시 저희는 패키지라서 시간관계상 상점내부만 둘러보고 나와야 했답니다..

가이드님이 이곳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강추하시던데..오기전에 쉐이빙 아이스크림도 먹었는데 또 아이스크림을 먹을려고 하니까 배도 부르고 그래서 일부러 안먹고 구경만 실컷하고 나왔죠^^


상점 뒤쪽..노천 테이블 위에 날아다니던 이름 모를 새한마리..하와이의 새들은 역시 겁이 전혀 없어요^^


주변에 있던 파인애플 정원..역시 시간관계상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어요 ㅠㅠ


이렇게 주차장 주변에서 사진만 열심히 찍고 놀았죠^^



신기하게 생긴 나무 옆에서 기념촬영^^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원래 나무 색깔이 저렇다고 합니다..마치 누군가 벗겨낸것같음..


포스팅을 하다보니...정말 이때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그래서 돌농장 사진도 추가시켰답니다~

하와이에서의 두번째날..맛보기 체험 여행은 돌농장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이날 허니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요트를 타러 고고고!! 저희의 다음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음뷰 베스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