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6일(한국 시간) 아침부터 하와이의 해양스포츠를 몸소 체험하고, 하와이에 가면 꼭 가야지하고 벼르고 있던 그곳 "와이켈레 아울렛"을이날의 마지막 여행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코치(coach)가 언제부터 유명해졌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국내 아울렛이나 백화점을 가도 항상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질 않더군요~



근데 국내판매 가격과 대충 비교를 해보니까...싸긴 진짜 싸더군요~ 코치매장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쿠폰을 하나씩 제공하는데..이게 바로 상품구매시 해당 상품에 대해서 추가로 할인을 적용해주는 것이죠..




아무래도 코치가 미국 제품이고 평균적으로 할인률이 높은 데다가 또 이중으로 할인이 적용이 되다보니..국내에 비해서 40%~50%는 싼듯합니다..


게다가 하와이는 미국본토보다 세금도 더 싸니..남자인 제 눈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여자라면 상황이 달라질듯^^이곳에 들어서면 결국은 뭔가를 사기 마련 ㅋ



가방을 비롯 코치 아이템 하나하나를 만져보면서 구경하는 로렌..이곳에는 당연히 한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한국인 담당자도 계시더군요~~


코치백이랑 몇가지를 구매하고 계산하려고 기다리는 중...코치백을 수십개나 산 부부도 있더군요~~하긴 이곳은 면세점이 아니니까 큰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네요..

단 눈에 띠게 많은 물품을 사면..나중에 뒷감당이 안될수도 ㅋㅋ

하와이 신혼여행의 필수코스! '와이켈레 아울렛'




코치 팩토리 앞에서 찰칵!!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하와이 여행을 계획중인 여자분들 이라면 눈독들이기 쉬워요 ㅎㅎ단점은 신상품은 없다고 보시는게^^ 지나간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곳이죠~


역시 국내에 있는 아울렛들의 생김새는 전부 외국을 모방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디다스에서 조그만 베냥하나를 사서 그안에 구매했던 코치백이랑 아기옷이랑..그외 몇가지를 다 집어넣었습니다..이렇게 하니까 물품을 담았던 쇼핑백도 필요없고 가져가기 편하더라구요~~


와이켈레 아울렛 전체 안내도 옆에서 기념샷^^ 간간히 비도 쏟아지고 정말 특이한 날씨...제주도랑 너무 닮았어요~~
 


반나절 이상 해양스포츠를 하고 오후엔 이렇게 쇼핑몰 방문까지..사실 몸은 좀 피곤했지만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솔솔~이제 쇼핑을 끝내고 새로운 숙소로 이동합니다~~ 

저희빼고 다른 일행들은 같은 숙소에서 쭉~ 머물더군요..


차량에 탑승했더니 엄청 커다란 화물용 가방을 하나사서 거기에 코치백 등을 한껏 담아온 부부도 있더군요~이분들 나중에 인천공항 입국할때 무사히 통과하셨는지 궁금 ㅎㅎ  


저희는 별로 사온것이 없어서 아무 제재없이 통과했었답니다~~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하와이의 새로운 숙소 여행이야기는 또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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