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애할 때 신랑이 사주었던 머리핀이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오래되서 장식도 색이 바라고...리본공단이나 리본장식 등이 다 너덜너덜해져서 버리려고 했어요...

 

신랑이 잉잉거려서 버릴수가 없어 고민하던 중...리폼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원래는 검정색이었는데...로렌이 좋아하는 빨강이로 변신한 "꽃장식 리본핀" 어때요? 호호 :)

 

머리핀과 꽃장식만 그대로 사용하고 리본 공단과 단추장식은 새로 했어요.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