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9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떠난 강원도 여행..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곳은 커피로 너무나 유명한 '테라로사'에요^^




워낙 유명한 곳이고 잘알려진 곳이라서 강릉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예전엔 없던 '테라로사 입구'라는 글씨가 벽에 페인팅 되어 있네요^^



일요일인데다가...아직 휴가철인탓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ㅠㅠ건물 내부에서는 예전처럼 카메라 들고 사진찍을 생각조차 못했네요..호출기까지 받아서 순번대로 대기를 해야했습니다...



저희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테라로사 외부에서 사진찍기 놀이^^ 테라로사 창고 유리에 비친 커플샷~~



테라로사 활용백서라고 하네요..예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ㅋㅋ워낙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까 일일히 말로 안내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백서로 만들어서 셀프안내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안내 받으신 테이블 외에는 이동이 어렵습니다" 등의 문구가...한 10여분 기다린 후에 테라로사 건물내부가 아닌 그 옆쪽에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선택중~~



날이 더운탓에 시원한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기로 했죠^^



테라로사 카페의 메뉴판



커피만 파는게 아니구 이곳에는 브런치 메뉴도 판매중이에요^^ 여행중에 들려서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할수 있다는 장점...


다시 찾은 '테라로사' 자꾸 강릉이 생각나게 하는 카페^^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주문도 많이 밀려있어서 그런지 한참후에 나오더라구요~~야외라서 간간히 나오는 선풍기 바람에 땀을 날리는 중...별 도움안됐지만 ㅋ



이번이 테라로사 두번째 방문이었지만...역시 2년전과 많이 달라진 느낌이에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인듯~~



정말 시원했던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



건물과 주변이 프로방스틱한 테라로사 카페 분위기^^이렇게 크고 분위기의 카페가 저희가 사는 지역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강릉에서 직접 커피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테라로사 커피공장^^강릉이여서 이런 재배가 가능한거겠죠~~ 아래 남쪽지역은 힘들듯...



맛있는 커피로 갈증을 해소하고 이제 다음 여행목적지로 향해서 출발합니다..원래 안에있는 주차장까지 들어올수 있었는데...사람이 이날 처럼 많을때는 도로앞에서 통제를 하더라구요...그래서 걸어왔다는^^


2년전의 테라로사 방문기를 보시려면☞  [Cafe Story] - 커피를 좋아한다면 "테라로사"는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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