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0일~21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떠났던 강원도 여름휴가...그 두번째 숙소였던 '엘솔'을 소개합니다^^강원도 평창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펜션중에 하나에요~~주로 풀빌라가 있는 펜션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저희는 겨우 하룻밤만 묵고 갈 예정이어서 일반실을 예약했었다는 ㅋㅋ 풀빌라 같은건 오래 머물면서 쉬는 분들에게 좋겠더라구요~




엘솔로 향하는 도중에 비가 어찌나 쏟아지던지ㅠㅠ 


이번 휴가 여행은 날씨가 초반에는 꽤 좋았는데...후반부로 가고 집으로 돌아갈 날짜가 다가오면서 날씨가 뒤죽박죽...거의 흐리고 비만 오는 날이 계속되었답니다~~ 


저희 방에 들어가자마자 짐을 풀고...바깥을 내다보니 멋진 평창강이 한눈에 들어오네요^^이 지역이 물안개도 자주 피어오른다고 하던데..그 모습이 장관이라더군요...



비가 많이 오길래 다시 베란다 문을 급히 닫고 방 내부를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의 이름은 '누베'....방열쇠는 수동식~~ 



'누베'의 침대~  솔직히 편안한 침대는 절대 아니라는 ㅋㅋ이날따라 저희 집 침대가 그리웠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실내가 너무 습해서 에어콘 풀가동시키고 다시 촬영에 돌입^^



<강원도 엘솔 펜션>



기본적인 식기도구는 저기 오른쪽 싱크대에 완비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엘솔 펜션>



바베큐 예약시간에 맞춰서 음식을 준비중인 로렌...물론 바베큐 숯불 준비는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해요~ 펜션들이 다 그렇죠^^



강원도 평창도 천연암반수로 유명한건 다들 아시죠?^^ 여기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은 마실수 있는 지하암반수라고 합니다~



거기 침대 바로 옆이 '누베'의 출입문이에요~



'누베'의 출입문에서 내부를 찍어 보았습니다~ 위치는 2층..



<강원도 엘솔 펜션>



'누베'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바로 건너편엔 또 다른 객실..



'누베'가 있는 방의 외부 출입구입니다...이게 참 좀 단점인것 같습니다...


일부러 이런 구조로 만든건지는 모르지만 외부 출입구는 이렇게 한곳인데 신발을 벗고 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두개입니다..


즉...다른 손님들과 출입구를 공유해야한다는...혹시라도 엘솔펜션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이 점은 꼭 참고해야할것 같습니다~



외부 출입문을 열면 이런 장면이 눈에 들어옵니다..여기서 신발을 벗고 방으로 올라가야 하는거죠~


바베큐를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면서 맛나게 먹고(찍은 사진이 전혀 없으므로 패스할께요^^)여행의 피로를 풀기위해 조금 일찍 꿈나라로 갔습니다^^



이튿날 아침이네요^^ 살펴보면 이곳저곳 사진찍을만한 곳이 참 많은 곳같아요...비만 안왔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만..그래서 아침에 떠나기 전에 주변 풍경을 담아가기로 했답니다...



저건 온도계와 습도계인듯..


엘솔(ELSOL)! 평창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펜션




<강원도 엘솔 펜션>



짐가방을 들고 차로 향하는 곰씨~



자전거도 대여 해주는것 같네요~~ 근데 주변에 자전거 탈만한 곳은 안보이던데ㅎㅎ



엘솔 펜션의 하늘정원이래요~



<강원도 엘솔 펜션>



평창강 바로 옆에 있어서 경치하나는 끝내줍니다~~저희처럼 단기간 투숙보다는 장기간 머물다가기엔 안성마춤일것 같습니다~



<강원도 엘솔 펜션>



하늘정원에서 평창강을 내려다보고 있는 곰씨..



하늘정원에서 바라본 엘솔펜션 전경이에요...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풀빌라라고 합니다...저희가 머물렀던 엘솔은 저기 오른편 2층 왼편~



여기는 이곳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계시는 곳인듯...



<강원도 엘솔 펜션>



짐꾼 곰씨 ㅎㅎ



여기는 펜션 아래쪽에 위치한 'table talk'라는 공간입니다...아침에는 여기서 조식이 제공됩니다..물론 전부 셀프서비스~ 정해진 시간내에는 여기가서 커피도 한잔할수도 있더라구요~



이곳의 오픈 시간은 오전 8시반....문닫는 시간은 밤 11시.. 이날 저희가 조식을 가장 먼저 먹었던것 같습니다..아무도 안오더라구요 ㅋㅋ 


다 먹을때쯤 몇명이 보이긴 했지만~조식이라곤 하지만 달걀이랑 쏘세지,식빵에 잼...그리고 커피가 전부였다는..너무 부실한거 같아서 두 그릇 정도 먹었죠~



보시다시피 아침 조식이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구요..셀프로 먹을만큼 그릇에 덜어서 먹고...다른 사람들을 위해 깨끗히 설거지 해두시면 됩니다^^



평창강이 눈에 들어오는 확트인 윈도우~



'table talk'의 내부 모습이에요^^



<강원도 엘솔 펜션>



<강원도 엘솔 펜션>



왼편엔 'table talk'~ 오른쪽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엘솔펜션~그런데 또 하나의 단점...바로 저 계단 ㅠㅠ


무거운 짐을 가져왔다면...그 짐을 가지고 저위에 까지 직접 들고 주차장에서 부터 힘들게 올라가야 한다는~~ 저희도 그랬거든요...



<강원도 엘솔 펜션>



엘솔을 떠나 이날 여행코스를 따라 이동하기전에 커피 두잔을 뽑아 갑니다^^



길옆에 보이는 엘솔펜션의 간판...



그런데 주차장에 이렇게 생긴 녀석이 있던데...이것이 바로 화물용 엘리베이터에요~ 


이거 보니 차별이 느껴지더라는 ㅠㅠ저희가 묵었던 방쪽에는 이 엘리베이터가 전혀 없구요..이쪽에는 이렇게 있더라구요...이어지는 걸 보니까 풀빌라 옆쪽같음..



엘솔펜션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다른건 몰라도 혹시 엘솔펜션을 찾아가시는 분들은 저희가 지적해드린 단점 몇가지는 꼭 염두해두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워낙에 주변 풍경이 좋은 곳이다 보니...다른 점은 크게 나무랄곳이 없는 펜션인듯..


강원도 여행의 다음 여행 코스는 쭈욱~~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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