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온도도 높고 습도까지 높아서 찝찝한 여름 장마철이 지속되고 있죠. 


이런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와 그로 인한 불쾌지수의 상승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 피부는 장마철 동안 기온 상승을 동반한 피비 분비량이 급격히 많아지는데요. 



소위 말하는 '개기름'이 잔뜩 흐르고 번들거리는 현상이 잦아지게 되죠. 


그런데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오니까 당연히 공기중의 수분이 많이 포함될 것이고..그때문에 눅눅해진 날씨로 인해 수분이 자연히 피부에 충분히 공급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마철 피부관리1


그러나 실제로는 피부자체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서 유분이 증가하고 오히려 피부에 공급되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죠. 


또한 습도와 온도가 살기 좋아진 환경 바뀌어진 '진균류'는 번식과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피부는 감염되기 쉬우며 피부트러블의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쉬워 피부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 입니다.  


장마철 피부의 상태는?


습도가 높아지면서 오염된 외부 먼지들이 피부에 달라붙어서 모공을 막아버리기 쉬운데 이것이 피부 트러블의 주원인이 됩니다. 


높은 온도,습도가 곰팡이 또는 세균의 번식을 유도해서 여드름,뽀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것이죠.


기온이 상승하면 그로  인해서 피지의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유분은 자연히 증가하고 수분은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높은 습도 때문에 장마철에 내린 비와 흐린 땀 속의 균류 등 많은 물질들로 인해피부 각질층이 약화된 상태인 것이죠.


습도 높은 여름 장마철 "피부" 제대로 관리해보자~



[여름 장마철에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


장마철 피부관리2


1. 산성비를 맞은 뒤 청결유지!


공업화로 인한 환경 오염탓으로.. 비의 대부분이 산성에 가까워져서 피부에 비가 묻은후 장시간 그냥 두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무조건 깨끗이 씻어주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2. 침구류는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높은 습도 때문에 이불과 베개 등이 눅눅해 지면 진드기의 번식이 늘어서 아토피와 알레르기가 유발시킬수 있죠. 장마철 중간에 잠시 햇빛이 있는날에는 침구류를 밖으로 꺼내서 일광 소독으로 기분좋게 유지해주세요~


3. 피지 관리는 스크럽제를 쓰자!


피부 세안은 아침 저녁 2회 정도가 아주 적당한데.. 주 2회 정도는 각질제거제(스크럽제)를 사용하여 모공에 피지가 잘 쌓이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 피부관리3


4. 이중 세안은 필수!


높은 습도와 먼지 및 곰팡이로 인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므로 외출 후 에는 반드시 이중 세안을 해야 하죠.  


5. 평소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자!


장마철엔  햇빛이 비치는 날이 많지 않으나 보통 때보다 조금 적은 70~80% 정도의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합니다. 그래서 해가 없는 비가 내리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피부 노화를 미리 예방해 주는 것이 좋죠.


6. 실내 운동량을 늘리자!


평상시보다 비가 내리게 되면 운동량이 적어지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실내 운동 혹은 스트레칭 등으로 운동량을 늘려서 평소에 건강한 신체를 가꾸고 계속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피부도 덩달아 건강해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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