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450D를 보내고 40D를 영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시기...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들린 올림픽 공원입니다..겨울이 가까워오는 시간...사진 속의 잔디 색깔이 늦가을이라는걸 말해주네요. 

 

여기는 바로 일명 "왕따 나무"가 있는 곳. 뒤쪽에 아파트만 없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ㅋㅋ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1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2

 

개인 텃밭일까요? 뭔가를 재배하는 곳 같습니다...제법 넓었는데...이곳엔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산책,사진찍는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3

 

광각으로 담아봤습니다..캐논 10-22mm사용...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4

 

여기는 올림픽공원내 만국기봉이 줄지어 서있는곳...

 

근데 자세히 보시며 아시겠지만..제 사진 오른쪽 상단(가로사진),왼쪽상단(세로사진)을 보시면 무언가 얼룩진게 보이는데요 먼지 입니다 ㅠㅠ 청소를 자주 안했던 모양...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5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입니다...광각으로 찍으니 가까이서도 다 들어오네요..역시 크롭바디는 광각이 유리!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6

 

여기 온 기념으로 평화의문 사이를 걸어보았습니다..ㅋ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7

 

어디선가 정말 많이 본 사진^^ 이때만 해도 좋았는데....

 

올림픽 공원과 아픈 추억8

 

집으로 오던중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캐논 10-22mm가 마운트 된 채로 바닥에 어이없이 낙하! ㅠㅠ렌즈가 반토막나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답니다...

 

위 사진은 우울한 마음을 다래며 50mm렌즈를 마운트해서 버스창가에서 담아본 샷입니다.. 렌즈낙하 사고..정말 지우고 싶은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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