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모스피어 드라이브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지인이 고맙게도 '엣모스피어 드라이브'라는 이름의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선물해주셨어요~ 그런데 암웨이에서 판매하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제품이었고.. 더 놀라운 건 원래 가격입니다.

가격을 찾아봤더니 무려 30~40만원대~ 헉.. 이런 고가의 청정기를 그냥 선물로 받아도 되는지 ㅠㅠ

아무튼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아기와 함께 다니다보니 거기에 장착했고~ 나름 쾌적한 공기를 마시는 중입니다. 이 글은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공기청정기 사용후기예요^^

종이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된 엣모스피어 드라이브(ATMOSPHERE DRIVE) 공기청정기.

박스 후면을 보니.. 역시 제조국은 차이나~ 뭐든지 다 만듭니다 ㅎㅎ

제일 위에 글씨를 보시면 알겠지만.. 암웨이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왜 이렇게 비싼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박스를 개봉합니다. 비닐 포장상태만 봐도 새 제품을 만나는 기분.. 이때가 제일 좋죠.

설명서입니다. 제품 등록 및 문제 발생 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에요.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공기청정기의 본체와 부속품입니다. 아주 심플 그 자체입니다. 본체에 잭을 연결하고 어댑터에 꽂고 전원 버튼만 누르면 작동 시작이죠.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개봉, 사용기

설명서에 있는 작동 및 제품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공기청정기의 윗 덮개를 들어 올리면..무게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볍습니다.

이렇게 생긴 필터가 보입니다. 새 제품이라 비닐이 씌워져 있는데.. 반드시 벗기고 사용해야 해요. 그리고 다시 장착할 때는 사진에 보이는 면이 위로 가도록 해야 합니다.

와.. 전원을 켜면 팬이 계속 돌면서 빨아들인 공기를 필터를 거쳐서 배출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이거만 보면 진짜 단순한 공기청정기인데.. 비싼 이유가 뭘까요? 필터가 비싼가?

필터를 장착한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공기청정기~ 윗 덮개를 다시 닫습니다.

차량에 장착할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운전석 옆 콘솔박스 위 또는 보조석 헤드 뒷부분에 장착을 권장합니다.

공기청정기 밑부분에 스트랩을 끼우는 곳이 있는데요.. 청정기를 고정하려는 부분에 스트랩을 끼워서 타이트하게 조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전원 연결선을 정리해서 꽂아주면 되고요.

전원 버튼이 방향은 편한 대로 하시면 되는데.. 위 사진처럼 위쪽으로 가게 하면 더 편합니다. 정화된 공기도 저 방향으로 나오거든요. 차량 전원에 연결해두면 시동 걸 때마다 자동으로 켜져서 좋네요.

실제로 사용한 지 4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 필터 교체하라는 신호가 표시되진 않네요.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필터의 가격도 8~9만 원 정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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