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Fissler)는 18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조리기구 제조 판매업체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서 고가이지만.. 그만큼 가치를 하기 때문에 주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죠.
잘 보관해서 자식들에게 대물림해 주는 부모님들도 많다네요~ 전기밥솥밥에 싫증 났던 우리 부부는 얼마 전에 휘슬러에서 만든 압력밥솥(프리미엄 S5 Idar)을 구매했습니다.
휘슬러가 밥솥도 만들어?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1953년에 '다단계 압력밸브' 장착 압력밥솥을 최초로 개발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휘슬러 압력밥솥 포장상자입니다. 실제로 압력밥솥으로 지은 밥을 먹고 나면.. 다른 밥은 찾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만큼 밥맛 자체가 월등히 다르다는 이야기죠.
정식명칭은 휘슬러 비타빗 프리미엄 S5 이다 압력밥솥(Fissler Vitavit Premium S5 Idar Pressure Cooker)입니다. 용량에 따라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희는 2.5L를 선택했습니다.
휘슬러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저 패턴무늬.. 저게 바로 Idar(이다) 패턴이에요. 휘슬러 제품 중에서도 이 패턴이 들어간 제품은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5단계로 구분된 압력 시그니처 밸브(5S)입니다. 무압단계에서는 압력솥을 냄비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안전손잡이를 열고 닫을 때, 색깔과 소리로 구분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이 열린 상태~ 녹색이 닫힌 상태로.. 완전히 닫히면 딸깍~하는 소리가 들려요.
쌀을 깨끗히 씻어서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편하게 쌀씻는 방법! 생활 필수 아이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밥하려고 쌀을 씻을 때, 큰 용기 또는 전기밥솥의 내솥에 곧바로 쌀을 담아서 물로 씻어내는 경향이 많다. 이런 경우, 물을 버릴 때 쌀을 손으로 움켜줘야 하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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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휘슬러 압력밥솥에 옮기고 물조절을 합니다.
그런데, 압력밥솥 내부에 눈금 표시가 있어서.. 별도의 계량도구가 필요 없으며~ 재료의 분량을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휘슬러 압력밥솥의 직관성~ 초보자도 밥하기 쉽다
안전손잡이가 닫히는 부위를 보면 잠금장치가 보입니다.
평상시에는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지만.. 내부에 압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열리지 않도록 안전 설계되어 있어요. 즉 압력이 모두 배출되어야만 뚜껑을 열 수 있다는 이야기.
흰쌀밥은 5단계 중 3단계에 해당됩니다. 저 부분을 3에 맞춰두고 조리를 시작하면 되는 거죠~
증기를 배출 중인 휘슬러 압력밥솥(프리미엄 S5 Idar)~
지난 2021년 10월에 출시된 이 제품의 높이는 13.5cm 내경 22cm, 너비 43cm, 용량은 2.5L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불소수지, 고무제 등을 사용했으며 모든 공정이 독일에서 이뤄진 100% 독일 생산품입니다.
최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18-10을 사용했고, 내구성이 강하고 쉽게 녹이 슬지 않아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요.
5단계 압력밸브는 절대 펑범하지 않아요. 3색 신호등 시그널 압력밸브가 조리상태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노란색 : 선택한 온도, 압력에 곧 도달.
＊녹색 : 선택 온도, 압력에 도달.
＊빨간색 : 내부온도가 너무 뜨거우니 열원 온도를 낮춰야 함).
그리고 '스팀릴리즈' 기능이 있어.. 뜸 들일 필요 없는 요리를 하거나 압력 배출이 신속히 필요할 때... '무압' 단계로 압력계기를 돌리면 손쉽게 압력을 빼낼 수 있습니다(조리시간 단축)
처음으로 휘슬러 압력밥솥(프리미엄 S5 Idar)으로 쌀밥을 지었던 사진입니다. 물조절에 실패해서 죽처럼 만들어졌네요 ㅎㅎ 그런데 희한하게 맛있습니다. 같은 쌀인데도 압력밥솥과 전기밥솥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
이후부터 완성도 높고 더 맛있는 압력밥솥밥을 즐겨 먹고 있는데요. 밥해먹는 재미도 있고~ 익숙해지니까 처음과 같은 실수가 반복되진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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