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이란, 결혼한 부부관계에 특이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소 1년 이상 자연적 임신을 못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산부인과의 난임 진단을 받으면, 임신을 위한 다양한 시술 등이 필요하기에 경제적인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죠. 이 글은 난임 부부 지원금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난임 검사의 종류 및 지원금액
난임 진단을 위한 검사는 기본적인 병원 검사 이외의 기초검사, 남성 정액검사, 여성 배란 검사, 난관 및 자궁 상태 검사 등이 있어요.
2022년도 난임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또는 인공수정 시술비 가운데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이 지원되고요~ 비급여인 배아동결비 착상 보조제, 유산방지제에 대한 지원도 해줍니다.
만 45세 이하는 본인 부담률이 30%이고~ 만 45세 이상부터는 본인부담률이 50%입니다.
일부 및 전액 본인부담금의 경우, 청구 가능한 금액이 본인부담금 합계의 90%이고요~
비급여인 경우,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 원, 착상 유도제와 유산방지제는 각각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단, 2가지 합계급액이 난임 치료 지급상한액을 초과할 수 없어요.
※ 1회차 신선배아 시술 후 일부 및 본인부담금 100만 원이 청구되고~ 배아 동결비 40만 원, 착상 유도제 10만 원이 청구되었다면~ 일부 본인부담금 90%인 90만 원 + 배아동결비 상한액 30만 원 + 착상 유도제 10만 원~
모두 다 합치면 130만 원이지만, 최대 난임 지원비 상한액 110만 원까지 지급 가능합니다.
2022년 난임 지원금 대상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시술 종류에 따라 일부 혹은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시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난임 관련 요건은 갖춘 부부가 거주지 보건소로부터 확인을 통해서 검사 후 난임진단서 발급 및 제출을 하면 바로 지원받을 수 있죠.
가구원수 대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가구를 선정해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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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난임 지원 대상도 지금과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원금 대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부부가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관계인 부부. ＊1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고지금액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 |
난임부부 지원금 신청방법
난임부부 지원금 신청은 '정부 24 홈페이지' 가입 후 본인 인증 절차 완료하고 난임 지원신청서 작성을 해야 합니다. 난임 진단서 발급 후 시술 전 반드시 아래와 같은 제출 서류 준비가 필수예요~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제출 서류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부부 거주지 주소가 다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난임 휴직증명서 급여명세서 (1개월 이상 유급 휴직자일 경우) 자영업자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
서울시 난임 지원 사업
예전과는 다르게 점점 늦어지는 결혼연령과 고령출산으로 난임부부가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서울시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잠재적 임신능력을 향상하고 자연임신을 통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액 채취실의 내부~ 병원마다 달라요
난임 혹은 다른 이유로 정액검사를 받는 남성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역시도 종합병원이나 난임 전문병원에서 정액검사를 받아봤었는데요. 일단, '결과'로만 따져보면 거의 차이가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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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 거주하는 만 44세 이하의 결혼 및 사실혼 확인 가능한 난임부부입니다.
하지만 국가 및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고요. 치료 기간은 3개월 집중치료, 2개월 관찰기간으로 구분됩니다.
한의약 3개월 난임치료 시 비용의 90%가 지원되고 10% 본인이 부담합니다. - 지원 상한액(1,192,320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0% 모두 지원된다고 하네요.(1인당 최대 2회까지, 월간 1회 가능) 자세한 안내 사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확인 가능해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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