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같은 경우는 하나의 계정으로 5개정도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데요. 구글블로그는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수많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블로거라면 모를까..국내블로거라면 사실 구글블로그를 잘 쓰지 않기때문에 그런 장점들도 무용지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우리나라의 현실상.. 네이버와 다음이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으니 제 아무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구글블로그도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점이 많아도.. 구글블로그를 운영중인 분들도 있을텐데요..가끔 기존 블로그를 삭제하고 새롭게 블로그를 개설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럴때에 기존 블로그에 있던 수많은 포스팅글을 백업을 해서 새 블로그로 옮기게 되는데요..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먼저 구글블로그의 '블로그 내보내기(백업)'기능을 알아보려면 '내블로그'설정으로 들어가서 '기타'메뉴로 선택하세요.
그러면 오른쪽 상단에 블로그 가져오기,블로그 불러오기,블로그 삭제 선택부분이 보입니다. 그중에서 '블로그 내보내기'를 선택!
백업을 하더라도 타블로그 서비스로 이동하거나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하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구글블로그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블로그 다운로드를 눌러주면..확장자 XML의 화일이 생성되고 저장됩니다.
이제 백업한 블로그를 옮길 새로운 블로그를 생성해야겠죠^^ 구글블로그 '내블로그'메뉴로 들어가면 '새블로그'를 만들수 있는 메뉴가 보입니다.
구글블로그를 내보내기(백업)기능으로 옮기는 방법
새롭게 블로그를 만드는건 아주 간단하죠.. 수정과 편집은 나중에 언제라도 가능하니까요^^ 제목 넣고 주소만 넣어주면(중복확인) 블로그 개설 완료!
이번엔 백업된 XML화일을 새로운 블로그로 가져와야겠죠^^ 블로그 내보내기와 마찬가지로 블로그 메뉴에서 기타-블로그 가져오기로 들어갑니다.
백업된 화일을 선택해주고 사용자확인 단어를 입력을 해주고 블로그 가져오기를 눌러주면 되는데요..여기서 주의할 점은 '가져온 모든 게시물을 자동으로 게시합니다'의 체크는 해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백업한 글들을 새 블로그에서 바로 게시할 경우...포털사이트에서 중복문서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요^^
만약 백업한 포스팅글들을 새로운 블로그에서 게시한다면 나름대로 편집을 해야합니다.(제목이나 내용을 수정)
그렇게 해서 블로그 가져오기를 하면 위와 같이 새 블로그에 저장이 됩니다. 게시물에서도 '가져오기 완료'로 표시가 되구요. 이 글들은 게시된 상태도 아닌 그냥 비공개인 상태로 저장만 되어있는 거죠~
그래서 타인이 보면 이 블로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구글블로그에서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을 사용하실려면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