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일...밤에 심심하고 할일도 없고 그래서 야밤에 홀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달려간 곳은  마산 저도 연육교...밤 9시가 넘은시간...하늘은 온통 컴컴..그래도 야간 조명이 어둠을 밝혀주네요..




원래 이곳은 차량 통행량이 상당히 적은 편인데...야밤이라 그런지 차가 한시간에 1~4대 다닐 정도로 차가 없더군요 ㅋ



뭔가 다르게 찍어보러고 다리 건너갔다가 다시 건너왔다가..그러나 저의 한계 ㅠ



바로 옆에 있는 저도연육교(구)에서 저도연육교(신)을 바라본 모습..밑에 횟집도 문닫았네요..겨울이라 그런듯..



철재 트러스교 입니다..옆에 새로운 저도 연육교가 개통되기전엔 이곳으로 다녔다고 하네요..


야밤의 연속 출사...




두번째로 날아간 그곳...야경이 멋진 데이트 장소...진해 안민고개...여기서 커피 한사발 마시고 야경촬영중^^


마지막으로 안민고개에서 창원쪽으로 내려와 성산아트홀쪽으로 이동...연말이면 이렇게 "소망등"을 달고 꼬마 전구들을 달아서 소위 "은하수 거리"를 조성해놓습니다..2009년 말에는 했었나 모르겠군요..



늦은시간이라 지나다니는 사람한명 없네요...그래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삼각대를 세우고 촬영 성공! ^^


야밤에 출사다닐때 유일한 단점은 좀 외롭다는 것...장점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있게 하고 싶은거 다 할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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