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독특하면서도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탠드를 소개할까 해요. 은방울꽃이 '릴리'과에 속해있어서 제마음대로 '릴리 투라인' 스탠드라고 지어봤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스탠드 조명은 그 주변 분위기에 따라서 쓰기 나름이겠지만.. 사실 이 스탠드의 디자인만 보면 학생들 공부방에 조금 어울리지는 않구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이나 혹은 침실에 있는 스탠들을 바꿔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듯 합니다~
전등이 두개 달려있어서..흔하지 않은 디자인이고 갓이 유리라 고급스러움까지 갖춘 예쁜아이랍니다.
특히 유리 갓에 있는 플라워 패턴도 예쁘네요. 꽃봉우리 모양의 갓에 꽃그림이라~ 만든 분이 참 센스가 멋지네요^^지금은 단종된 미국 앵커호킹 그릇이랑 그 느낌이 많이 비슷하답니다.^^
마치 두 송이의 꽃이 서로 꼬여서 자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특이해 보이는 것 같네요^^ 주변에 있는 테이블과 소품들과도 썩 잘어울려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역시 이렇게 예쁜 스탠드 조명의 힘이 아닐까요?~
세련되고 엔틱한 느낌! "릴리 투라인" 스탠드
릴리 투라인 스탠드의 대략적인 사이즈는.. 갓 사이의 폭이 35cm이고 스탠드 높이는 40cm 이에요^^
백열전구 60w 이하 사용권장 합니다. 삼파장전구는 사용이 불가능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조도조절 되는 스탠드는 삼파장전구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자세히 봐도 상당히 깔끔하고 조잡스러움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구요~~ 엔틱한 실내나 빈티지한 실내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전선에 달려있는 동그란 아이로... on,off 및 밝기조절 가능하구요.
돌리는 거라서 원하는 조도를 직접 선택하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주로...침대옆에 두고 취침등으로 쓰면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