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생활소품들 가운데..정말 특이하면서도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은데요..그 중에서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병따개'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로렌네 소품가게에서도 판매중인 제품인데요.. '우드 오프너'입니다. 우드와 못, 그리고 자석이 합쳐진 아이디어 상품으로 심플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세련된 모양의 오프너에요.
이런 구조의 병따개를 실제로 보진 않았어도 듣기만해도 뭔가 특이한 병따개일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느껴지지 않으신지? ㅎㅎ
실제로도 그렇습니다..사실 시중에서 흔하게 보기 어렵거든요~ 특별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면 강추!합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아이에요^^ 처음 보는 사람은 이게 병따개인지 전혀 모를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어느 정도의 설명이 필요하답니다~
코로나 맥주병 위에 붙여 놓은 우드 오프너..저 부분에 자석이 달려있기 때문에 이렇게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되지요^^
우드 오프너는 원래 뉴욕에서 활동중인 가구디자이너 'Brendan Ravenhill'의 디자인 소품으로 사진으로 보시는 것과 같은 레터링 'AREAWARE'라는 상표로 www.areaware.com에서 판매중이랍니다.
현재 $14로 판매중이네요.ㅋㅋㅋ 대략사이즈는 11*4cm 이렇게 재미있게 생긴 병따개의 구체적인 사용법은 아래에 있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이건 저희집에서 찍어본 사진이랍니다.. 우선 이렇게 병따개(우드 오프너)의 손잡이를 잡고~
재미있는 병따개(우드 오프너) 못+자석
준비되어 있던 맥주병위에 수직으로 올려줍니다..그리고 병따개 앞에 있는 못부분이 병뚜껑의 돌출된 부분에 걸리도록 해주세요~ 이날.. 히타치노 맥주병을 사용했답니다~
한손으로는 맥주병을 감싸 쥐구요..오프너를 잡고 있던 손의 엄지손가락에 힘을 주면서 아래로 내려줍니다.
이때 당연히 병뚜껑이 못에 걸려있다는 느낌이 있어야겠죠. 걸려있지 않다면 뚜껑을 오픈할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열면..맥주병에서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오픈이 됩니다..
신기한건 오픈한 병뚜껑이 우드 오프너 아래에 있는 자석에 달라 붙어있습니다...신기하죠?^^
그래서 병뚜껑이 어디론가 날아가서..주울 필요가 전혀 없다는~~이렇게 나무+못+자석으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병따개 디자인~ 평소에 병따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아이템인것 같네요~~
냉장고에 붙여둬도 예쁘구요. 특이한 선물로도 딱 적당한 아이템이 아닐까요?
* 우드 오프너는 카카오톡 lauren80으로 언제든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