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연꽃을 못 보고 지나가려나 했는데...혹시나 싶어 찾아본 주남저수지... ^^ 장마비에 꽃들이 다 죽지는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그냥 한번 들렀더니...이건 왠일...?



너무나도 쨍한 하늘에...2년전보다도 부쩍 더 많이 커버린 연들이...너무 예쁜 모습을 하고 나를 반겨주는 것이 아닌가..



찍고보니 표지판이 한장의 그림같네... ㅋㅋ



연꽃속에 묻힌 나...아 내키보다 더 큰 애들도 엄청 많더라궁... ^^



아이폰으로도 찰칵... !!  색감이 다르네...  화각도 다르고... ㅎㅎ


근데 이날 너무 쨍한 날씨에 반하여 너무너무 더웠어...그래서 올라간 전망대...


주남저수지 나들이...



에어컨 나오고 잠시나마 더위를 씻어주는 듯...전망대에서 또다시 한컷...근데 유리에 대고 찍었는데 표가 하나도 안나네... ㅋ그늘이 좀 진건가...;;



앙 요긴 모더라...요긴 포토존 같은 곳...광고 사진 한번 찍어볼까? ㅋㅋ



하늘을 향해 쭉쭉~~~키큰 연꽃 틈에 조그만한 수련도 있네...아직 시기가 아니라... 수련같은 모양만 하고 있지만...ㅋ


물방울 맺힌 수련...


가기 전에 오빠가 한손으로 찍은 연꽃봉우리...우와 넘 이쁘다.. ㅋ


7월이 가기 전 연꽃 봐서 너무 좋았음...^^


쨍한 날씨도 넘 좋았구...아 연꽃단지 갈때는 항상 양산이나 우산은 필수 휴대라는 사실...그늘이 없어서... ㅋㅋㅋ우리도 큰 우산 덕분에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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