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전시실을 빠져나와 유리의성 거의 끝부분으로 가는 길목..



정체를 알수 없는 돌담길..색깔이 있는 돌에는 이름과 글씨들이 잔뜩 쓰여있었습니다...왠지 석영인거 같기도 하고..정확힌 모르겠군요^^



유리의 성에는 "유리구두"가 빠질수야 없겠죠?^^



어린아이부터 누구나 친숙한 내용의 "신데렐라의 꿈..."





"glass castle" 글씨의 유리 조형물입니다...정말로 유리인지 만져보았더니..유리가 여러장 겹쳐진게 확실 ㅋ


유리의 성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근데 저건 전체가 다 유리일까요..표면 유리조각을 입혀놓은걸까요? 입구옆에서 봤던 와인잔도 저렇던데..전체가 다 굉장이 두꺼운 유리인듯 합니다..




이건 거울의 호수라고 합니다...날씨가 그다지 좋진 않았습니다..간간히 비가 툭툭..


유리로 만든 바이올린...엥..근데 바이올린 줄이 없네요 너무 가늘어서 표현하기 어려웠나봅니다..




연못에 대형 머그잔 유리조형물들이...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ㅋㅋ 행복한 기지개를 펴는 로렌~





유리의자와 유리 식탁들 입니다..돌아다니다가 목이 말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러 연못위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더니 거기도 전부 굉장이 두껍고 단단한 유리 의자더군요 ㅋㅋ


"소원을 비는 유리의 연못"입니다..폭포위에 있는 캐릭터들은 유리...인공폭포와 나무,물은 당연히 유리가 아니라는 ㅋㅋ



유리로 만든 다보탑...




이곳은 "발렌타인 가든"^^ 이름만큼이나 이쁜 유리꽃장식으로 둘러쌓인 곳입니다..


동화속 나라에 온듯한 "유리의성" (glass castle)#2




이곳은 화장실!!! 안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안에서는 바깥이 훤히 다 보이는데..바깥에선 안을 절대 볼수 없는 유리로 둘러쌓인 특이한 화장실입니다.



화단에 있는 꽃들은 하나같이 전부 유리재질입니다...이쁘죠?^^



유리하트에서 찰칵....이런데서 커플샷을 한바 날려야 하는건데..삼각대를 차에 두고 안가져가서 ㅠ


일부분말고 전체가 다 유리로 만들어졌다면 진짜 "유리의 성"이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 물론 사람은 빼구요.







발렌타인 가든 이외에도 이렇게 특별한 이름이 붙여진 가든이 많았답니다..어쨌든 유리꽃들이 이쁜건 다 똑같아요 ㅋㅋ





"추억의 거리"라는 작품...나무가 그러진 수십개의 유리가 저렇게..일정한 간격으로 줄을 지어있답니다..묘한 분위기를 풍김..



본관건물을 배경으로 한샷!...주변이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조형물들로 둘러쌓여있어 더욱 큰 특별함을 주는듯 하네요^^ 






안개꽃을 형상화하여 꽃밭을 조성한 "안개가든"입니다...


옆에 표시도 되어있지만 정말 특이하게 생긴 "크리스마스 트리" 입니다 ㅋㅋ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환타지틱한 나무같죠..



해외 작가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굉장히 소규모인지라 몇작품 없더군요..




벽에 붙은 하천을 형상화한 작품들..."연어떼"라는 군요.. 본관건물 통과마자 보였던 작품인데 양쪽 다 있군요^^


본관건물 뒷편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유리의 성" 전경입니다...


다시 간다면 사진도 많이 찍고 꼼꼼히 더 둘러보고 싶네요^^날씨라도 좋았으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제주도 여행중에 빼먹으면 안되는 필수코스임이 틀림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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