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컵'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중에서도 예쁜 머그잔은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기 때문에 '수집'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재질이 유리나 도자기라면 파손의 위험이 많다는 단점이 있죠. 특히나 집안에 어린 아이들을 키운다면..으악~상상이 가시나요?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용으로는 괜찮겠지만..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소품성과 실용성..이 두가지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무엇보다 그 재질을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로렌네소품가게의 제품은 예쁜 '밀키스톡머그'입니다. 머그의 종유는 모두 7가지가 있구요.
짜안~~이 머그잔의 이름이 왜 밀키머그냐고 하면..색깔을 보세요.
컵자체가 우윳빗깔입니다 ㅎㅎ 그래서 '밀키'에요. 보는 것처럼 모두 7가지인데..'파머스'와 '에어라인'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앞쪽에 있는 3개가 '밀키머그 파머스'이고 뒤에 보이는 4개가 '밀키머그 에어라인' 제품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앞쪽에 있는 것이 밀키머그 파머스에요~
글씨와 그림이 모두 다르죠?^^ 파머스는 말그대로 농장과 연관시켜서 팜,오렌지,밀크라는 3가지 명칭이 있답니다.
머그잔의 밑부분이 좁기 때문에 컵끼리 차곡차곡 쌓아둘수 있어서 공간활용도가 높아요. 머그의 사이즈 직경 8.3cm, 높이 9.1cm, 용량은 330ml.
이건 밀키머그 파머스의 '팜' 머그잔이에요~
재질이 플라스틱(폴리스티렌)이라서 상당히 가볍습니다. 내열온도 -10도~80도까지 안전하게 사용가능하지만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예쁜 밀키스톡머그(7가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굿!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유리컵보다는 가볍고 일반적인 플라스릭컵보다는 약간 무겁다는 느낌은 있어요.
하지만 그런 재질의 특성상 쉽게 깨지지 않아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난할듯..손잡이를 쥐었을때 그립감도 너무좋고 밀키한 색상이 너무 멋스런 머그잔이죠.
또 다른 테이블위에 세팅해본 밀키스톡머그잔들(앞쪽 좌측부터 팜,밀크,오렌지)..그 뒤쪽에는 모두 '밀키머그 에어라인'이구요
하나 혹은 두개만 올려놔도 괜찮지만(앞뒤 패턴이 달라서 하나의 머그잔이라도 2가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효과로도 그만이죠)
위와 같이 한곳에 모아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효과가 더 커지게 되죠. 연필꽂이로도 좋고..화장실에서는 양치컵으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밀키머그 '에어라인(프랑스,이탈리,스웨덴,독일)'중에서 프랑스 에어라인을 골라서 직접 손으로 들어보았습니다.
마치 기내에서 음료를 마시는 듯한 느낌이 ㅎㅎ 역시 가벼워서 좋네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컵마다 무늬와 글씨들이 각각 특색이 있답니다
그런데 왜 7가지(특히 에어라인의 경우 4개국만..)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이렇게 모두 한 곳에 모아두었을때가 가장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