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이스탄불'의 명소 8곳


작년(2014년)에 터키여행을 다녀왔었죠. 터키여행에서 필수적으로 가게되는 도시가 바로 이스탄불(istanbul)이에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이 도시가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한다는 특이하고 신비로운 도시라는 사실을 들어보셨을듯^^이스탄불은 약 2,700년의 역사를 가진 터키 제1의 도시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세계에서 유일한 도시에요. 오래전의 이름은 '비잔티움', '콘스탄티노플'로 불렸구요. 동로마와 오스만제국의 수도 역할을 담당한 역사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역사덕분에 기독교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게 되었고.. 특별한 관광이 가능합니다. 터키 이스탄불의 '술탄 아흐멧 지구'는 유네스코에서 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구요.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경계로 아시아와 유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유럽지역은 골든혼을 경계로, 성소피아와 모스크 등 옛 도시의 유적을 간직한 '구 유럽'과 높은 빌딩과 호텔 등의 '신 유럽'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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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라는 나라를 두번이나 가봤지만..죽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스탄불이라는 도시만 한달이상 머무르고 싶을 정도니까요^^ 


이스탄불에는 정말 많은 명소가 있는데 그 중에서 8곳만 선별해서 정리해보았으니 터키 여행시 참고하세요~


1. 보스포루스 해협


13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이스탄불의 한가운데를 흐르며 유럽과 아시아를 갈라놓는 보스포루스 해협은 좁은 협곡을 따라 흑해에서 지중해쪽으로 빠른 속도로 흘러갑니다. 


그 길이는 32km에 이르는데 보스포루스 해협의 양편에는 멋진 궁전들과 자연 속에 들어앉아 있는 빌라들의 해협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죠.


기독교와 이슬람교..그리고 비잔틴제국과 오스만제국이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던 수많은 격돌의 현장이 잠들어 있고 거기에 낭만과 절경이 곁들어 있는 곳이에요. 


보스포루 해협에는 1973년에 만들어진 보스포루 대교와 1988년 완공된 파티 술탄 메흐멧 대교가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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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실크로드의 종착지인 그랜드 바자르로 들어가면 눈이 저절로 돌아가는 다양한 쇼핑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지붕이 있는 형태의 이 시장은 4천개가 넘는 상점에 20개의 문을 가진 성의 형태로..갇힌 시장이라는 의미의 '카팔르 차르시'라고 불리고 있죠. 


약 500년이 넘는 시장의 역사는 동서양의 귀한 물건들을 사고 팔던 중요한 무역의 장으로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교한 세공을 자랑하는 순도 높은 금제품과 터키석 세공품 등을 판매하는데..한국의 재래시장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켜주는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골동품 거리에는 고대 오리엔트에서부터 그리스, 로마, 이슬람 시대의 동전과 교회용품 등의 고대 유물을 팔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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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루모스크(SULTAN AHMET CAMI)


본래의 이름은 술탄 아흐멧 모스크로 1616년 7년간의 기간을 거쳐 만든 터키의 대표적인 모스크입니다. 내부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터키블루 색상의 타일장식으로 '블루모스크'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죠. 


이슬람의 중요 종교행사의 집회 등의 공식행사를 치루던 곳으로 교황 베데딕트 16세가 공식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내부에 있는 푸른 타일의 화려한 장식뿐 아니라 형형 색상의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곳은 신발과 모자를 벗고 이슬람 복장을 입고 입장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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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소피아 성당(AYA SOPHIA)


6세기에 만들어진 성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최고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스만 제국이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고 건축후 약 900여년간 기독교 성당이었던 성소피아를 이슬람의 모스크로 전환하여 1935년까지 사용하다가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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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로 사용되면서 성당안에 있던 많은 벽화들이 오랜 세월동안 모자이크 회칠로 감추어져 있었지만, 지금까지 복원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요. 


성소피아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건립 이전에는 세계 최대 성당이었고 뛰어난 건축양식으로 현존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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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톱카프 궁전(TOPKAPI SARAYI)


톱카프 궁전은 500년간 유럽을 호령했던 오스만 대제국의 사령부로 술탄 메흐멧 2세가 이스탄불을 점령한 이후 1856년 보스포로스 해변가의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이동해 갈 때까지 380년간 유럽정치의 중심지였습니다.


유럽,아시아,아프리카의 세 대륙을 정복한 술탄이 전리품과 진상품을 모으던 곳으로 지금도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죠. 


실크로드를 통해서 모아진 도자기 박물관을 비롯, 이슬람 선지자의 유물을 모아놓은 성물관이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고..


마르마라 해와 보스포루스 해협, 골든혼을 끼고 절벽에 만들어진 톱카프 궁전의 전망은 정말 최고의 아름다움을 뽑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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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돌마마흐체 궁전(DOLMABAHCE SARAYI)


터키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고 불리우는 돌마바흐체 궁전은 1856년 오스만 제국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서 막대한 자금을 들여 만든 유럽식 궁전으로 마지막 왕족이 살았던 궁전이며, 


왕족의 추방 이후 터키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아타투르크 대통령의 궁으로 사용되다가 그의 서거 이후 현재로는 관광지로 개방하고 있죠.


순백색의 대리석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목조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온갖 화려한 보석과 금,은으로 치장되어 있고, 


세계 최고의 4.5톤짜리 크리스탈 샹들리에를 비롯하여 크리스탈 촛대, 왕실전용의 최고 카펫, 유럽화가들의 그림, 옥으로 만들어진 터키 목욕탕 등의 사치스러움과 화려했던 생활을 엿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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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하물 저장고(YEREBATAN)


6세기 비잔틴 제국 시대에 궁전과 성 소피아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수도교를 통해 가져온 물을 저장해 놓았던 저수지입니다. 그 규모가 대단해서 '지하 궁전'이라고도 불리고 있죠. 


서로 다른 신전들에서 가지고 온 각기 다른 기둥 336개가 받치고 있는 신비스러운 곳이에요. 이 기둥들 중에는 메두사의 머리가 거꾸로 하여 기둥을 받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음산한 느낌과 불가사의한 분위기로 007영화 등의 여러 영화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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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히포드롬(hippodrome)


원래는 비잔틴 제국의 '마차경기장'이었던 곳으로 유물들이 가득했던 곳이지만 3개의 오벨리스크만 남아있죠.. 


중앙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의 카르낙 신전에서 가져온 것이고, 


위 사진속에 보이는 청동 뱀상은 기원전 479년 페르시아 전쟁 때 페르시아를 격퇴한 전승 기념으로 그리스 델피의 아폴론 신전에 세워져 있던 것을 가져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번째 오벨리스크는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약탈하던 중에 벗겨져서 기념주화로 만들어졌고, 히포드롬에 있던 4개의 청동 말상도 베네치아로 가져가 산마르코 성당의 입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죽기전에 가봐야할 여행지 '이스탄불'의 명소 8곳만 알아보았는데요..사실 이스탄불은 워낙 유명한 곳이 많아서 어디가 가장 좋다 나쁘다고 이야기하긴 힘들어요^^


Posted by 로렌씨
2015.03.02 15:30 해외여행기&TIP/터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