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sns가운데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한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이 '핀터레스트'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비하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마는 그 사용방법과 성향이 상당히 다르므로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미지 검색하려면 구글 이미지보다는 핀터레스트를 이용하라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이 직접 만든 이미지도 있고 어디서 퍼와서 올리는 이미지도 많긴 하지만..그 이미지의 질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류의 sns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재미를 못 느끼면 탈퇴를 하는 것이 좋다. 핀터레스트의 경우는 pc에서 접속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도 '탈퇴' 혹은 '계정 비활성화'를 할 수 있더라.
아이폰용 핀터레스트 어플에 접속한 화면이다. 아래쪽에 있는 사용자 계정을 터치하면, 오른쪽 위에 있는 '설정'으로 진입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 계정 설정에서 '설정 수정'을 터치하면 제일 아래쪽에 있는 '계정 비활성화' 버튼이 보인다.
보통 sns계정 비활성화나 탈퇴는 웹사이트에서만 가능하지만 핀터레스트는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더라. 그래서 다른 sns보다는 그 방법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핀터레스트 탈퇴하는 방법
예전에는 핀터레스트가 '탈퇴'는 할 수 없고 계정 비활성화만 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지금은 둘 다 가능하다.
실제로 계정 비활성화 설정옵션에는 위와 같이 '계정 비활성화'와 '계정 영구 해지'..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완전 탈퇴를 원한다면 당연히 '계정 영구 해지'를 선택해야 함.
'예, 계정을 해지합니다'를 터치하면...
가입할 때 등록된 이메일로 탈퇴와 관련된 메일이 날아가게 되고, 그 즉시 핀터레스트에서 자동 로그아웃된다.
이메일을 확인해보면 위 왼쪽 화면처럼 핀터레스트 탈퇴를 하기 전에 '경고' 및 '조언'이 간략하게 보이고..아래쪽에 있는 'close account'를 클릭하면 14일 후에 핀터레스트 계정이 완전히 삭제된다.
만약 그 기간 안에 다시 핀터레스트를 이용하고 싶다면 다시 로그인하면 되는데, 로그인도 이메일을 통한 계정 활성화로만 가능하다.
탈퇴와 비활성화는 엄연히 다르니까 만약에 핀터레스트를 더는 이용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꼭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