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복수를 부른다..시작하면 빠져나올수가 없다"..영화 처음과 끝에 등장하며 영화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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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만 보이던 어느 부자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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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러한 순간도 잠시...어린 아들을 시장에 두고 주차장에 주차하러간 장르노...

 

차에서 내리는 순간 정말로 무참하게도 괴한들의 총기 난사질에 쓰러집니다...놀라운 점이 있다면...이 영화는 라고 합니다..

 

"불사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프랑스의 마피아 대부 "재키 임버트"의 이야기죠..정말 22발을 맞고(한발은 얼굴에 ㅠ) 살아날 확률이..있을까요? 암튼 타고난 운을 가진 사내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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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에 맞아서 찢어졌던 상처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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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러운 대머리 아저씨...친구를 저지경으로 만들어놓고...뻔뻔히 병문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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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친구가 자신을 노렸음을 알게되는 장르노..어떻게 알게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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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고문을 통해서 진실이 파헤쳐집니다..

 

하지만 부하들이 나중을 생각해서..제거하자는 의견에..단순히 겁만주고 죽이진 않죠..이때만해도 갱단두목의 이미지와는 다른 "자비"로운 모습을 보였던 장르노..

 

"22블렛"을 맞고도 죽지않은 사나이의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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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화근이었죠...가장 아끼던 부하가 납치당해서 죽임을 당하고 참을수 없는 장르노의 분노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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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손으로 그들을 하나씩 하나씩 제거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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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두목을 제외한 나머지 녀석들이 술잔치를 벌이고 있는 장소에 혼자 나타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경고"를 해주고 갑니다.

 

한꺼번에 다 죽일수도 있었지만...단 한차례의 도망갈 기회를 준게 아닐까요?.. 물론 경고의 의미로 딱 한명만 그자리에서 처지되죠..당황스러워하며 공포에 떠는 저 눈빛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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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망이후 사명감에 불타는 어느 젊은 여형사의 취조를 받게되는 장르노...하지만 후에 오히려 여형사는 장르노를 간접적으로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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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전쟁을 선택한 이후 은둔생활을 하는 장르노...이렇게 숨어지내며 한명씩 제거해나갑니다..

 

그런데 참으로 주인공이 나이를 초월한 "만능"에 가깝습니다..원래 오른손 잡이였던 사내가 총상으로 왼손을 쓰게 되는데..정말 거침없이 "명사수"의 포스를 보여주네요 ㅋㅋ

 

오토바이도 정말 날렵하게 타고 다니구요~~ 그렇게 황당하지만서도 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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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남은 대머리 절친..뻔뻔한 얼굴로 죽일테면 죽여라고 쳐다보기만 하는군요 ㅎㅎ

 

어린 아들까지 납치한 이 대머리의 최후는 어찌될까요?? 후에 알게된 사실이지만..장르노의 또 한명의 절친인 "변호사"도 총격사건 당시 그자리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어쩔수없이 그들과 함께하게 된것이고..몸에 총을 쏘는대신 벽에다 쏘았다는 고백에...제거대상에선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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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르노와 어린 아들의 재회로 영화는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190cm가 넘는 장르노...우와..48년생이네요. 갱단의 두목을 미화한부분도 많겠지만 영화화되면 주인공이 다 그렇죠ㅋㅋ

 

나쁜면은 전혀 보이지 않고..주인공은 착한사람..그의 적과 배신자는 다 나쁜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아무튼 장르노의 무표정하면서 냉철한 이미지가 이 역할에 딱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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