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이 생겨서 일부러 찾아간 커피가게 입니다.. "일리커피"와 태생이 같은 이탈리아~
그 이름도 "일리"와 비슷한 "엘레아" 커피^^ 브랜드 마크도 빨간색이라 "일리커피"와 형제같은 느낌이라는 ㅋ
엘레아 커피로 오르는 계단입니다..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따로 주차장이 뒤에 있는데 초행길이라 몰라서 건너편 "해월정"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왔습니다.
1층뿐이지만 내부공간이 상당히 넓어보이죠?^^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서 메뉴판이 좀 엉성한 부분도 엿보였죠...주문한 음식을 들고 오는 곰씨^^
이름이 기억이 나질않는 메뉴.. "돌체빠네"가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겠군요..어쨌든 맛은 괜찮습니다^^ 달콤하고...
가느다란 실사탕이 덮인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입니다..
엘레아 마크가 그려진 머그잔..이름도 무늬도 다른데 색상이 빨간색이라 "일리커피"를 연상시킵니다.. 엘레아 커피도 생긴지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네요.
이탈리아에선 전통있는 커피브랜드이지만 국내엔 '서울 신촌'에 한곳..그리고 여기 '부산 달맞이 고개'에 한곳..딱 두곳밖에 없습니다.
수제로 만든 다양한 초코렛들...그중에서 생초코렛이 가장 맛있습니다^^
이날 저녁대용으로 먹었던것 같은데..기억이 나질 않네요^^ 과자와 빵들의 조화 ㅋ
사실 쿠폰메뉴에 포함된 사항은 아니었던 초코렛...집에서 먹으러고 일부러 몇가지 구매했지요^^
이제 내부 인테리어를 한번 보도록 할까요?...전체적인 카페분위기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주변에 많은 카페들이 있음에도 이 시간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보였습니다..예약석도 있고^^
"일리커피"와 너무 닮은 "엘레아 커피" 아시나요?
로렌은 아이폰 삼매경^^
커피가게에서 그릇을 파는건 보지 못한것 같은데...이곳은 브랜드 마크가 그려진 그릇까지 파는것 같네요^^
완전 "일리커피"하고 판박이군요..이탈리아 커피브랜드들은 이런 통에 진공포장하는걸 좋아하나봅니다..
조그만 투명잔..
카운터 바로 옆에는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판매중입니다...
수제 초코렛을 비롯 마카롱도 판매중^^
메뉴판을 보니까 피자랑 스파게티도 파는군요...이곳은 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듯..
아이스크림과 초콜렛들이 진열된 바로 옆으로는 조그만 와인바가 있습니다..
해월정 바로 건너편에 있기때문에 눈에 금방 들어오는 엘레아 커피! '부산 달맞이 고개'에 놀려가게 되시면 한번 정도는 들려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