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윈도우7 업데이트 지원도 더 이상 없다고 하는데.. 여전히 사용자가 많다. 나 역시도 변함없이 윈도우7을 애용하고 있으니ㅎㅎ
그런데, 가끔 '이미지' 파일을 편집하지 않은 상태로 인쇄해야 할 일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윈도우7에는 '사진뷰어'란 기능이 있다. 경험상, 이게 제일 빠르고 편한 방법이더라.
이 글은 윈도우7의 '사진뷰어'로 이미지 파일을 인쇄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임의의 이미지 파일을 클릭해보면, 이미지 보기로 지정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당 파일이 자동으로 열린다.
내 컴퓨터에서는 윈도우7 사진뷰어로 지정되어 있어서 곧바로 실행되더라.
그렇다면 사진뷰어에서 '인쇄'는 어떻게 할까? 뷰어의 상단 메뉴를 보면 친절하게도 '인쇄'라는 글씨가 보인다.
실제로 인쇄할 '프린터'와 '용지 크기', '품질' 등을 설정할 수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지정한 용지 크기에 이미지를 어떻게 인쇄할 것인가?이다.
윈도우 사진뷰어로 이미지 파일 인쇄방법
뷰어의 오른쪽을 보면, 이미지 전체를 종이 한장 또는 분할해서 인쇄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약, '전체' 페이지라면 위 캡쳐화면과 같은 '미리보기'가 표시된다.
그 밑에 있는 '13x18cm'를 선택해보니까 이미지 크기가 절반 크기로 작아지더라.
한장의 용지에 똑같은 이미지 2개를 인쇄하고 싶다면, '각 사진의 복사본'을 1이 아닌 2로 지정하면 된다^^ 하지만..문제는 이 사이즈가 실제 사이즈가 아니라는 점이다.
위 화면을 잘 보면, '그림을 프레임에 맞춤'이 체크가 되어있는데..이렇게 인쇄하면 원본 사이즈가 아니라 조금 확대된 모습으로 인쇄될 수 있다. 그래서..
조금 더 제대로 인쇄하고 싶다면 '그림을 프레임에 맞춤'이라는 부분의 체크를 해제한 다음에 인쇄를 하는 것이 좋다. 종이 절약이 필요한 경우, 활용하면 꽤 좋은 방법이다.
윈도우 사진뷰어의 기능은 위에 언급한 기능이 전부이며, 상당히 단순한 편에 속한다. 그래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이미지를 종이 전체 혹은 분할해서 넣는 기능이 전부니까...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