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탐방을 끝내고 숙소로 이동 체크인을 하고 찾아간 곳은 바로...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삼청동과 북촌 입니다^^


예전에 인사동에 처음 왔을때 이곳도 같이 돌아다녔죠...인사동이랑은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이어지기때문에 삼청동,북촌과 같은 코스로 묶어서 여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소에 보던 담장 무늬와는 틀려보여서 기념촬영^^

보고 걷는 재미가 있는 삼청동,북촌 나들이


바로 건너편에 보이던  '커피볶는 도도'라는 카페...이런 카페가 삼청동에는 정말 너무나 많이 밀집되어있습니다..발레파킹도 기본인듯^^





'가드너스 와이프'라는 가게..이쁜 식물들을 구매할수 있는 곳인가봐요.. 근데 가게이름이 특이하군요..정원사의 아내??

어떤 옷가게 앞에 있던 오리 조각들 ㅋㅋ 마치 살아있는듯 도로쪽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북촌~ 예전에 삼청동밖에 가보지 못했는데 바로 옆 "북촌한옥마을"쪽으로 코스를 약간 변경해서 삼청동으로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즉흥적으로 안내지도를 보고 맘먹은거였지만요 ㅋㅋ 얼마전 1박 2일에서 북촌이 등장한 이후 굉장히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지도상으로 8경까지 있는 북촌한옥마을포토존.. 저희가 발견한곳은 딱 두군데 ㅋㅋ 이곳은 바로 가장 유명한 5경입니다..이날은 다행히 사람들이 크게 붐지진 않았어요~ 비도 간간히 내려서 그런지...

저도 5경 포토존위에 서서 로렌을 담아봅니다...근데 이길 저 위편에서 가스배관을 어떤 차가 들이받아서 가스누출사건이 발생..경찰들이 통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빙 돌아갔다는 ㅠㅠ



골목골목을 다니다가 발견한 '하루고양이'라는 갤러리..근데 개장시간이 어찌나 금방인지~~주인맘인듯..오른쪽 사진은 담쟁이 덩굴이 아주 멋드려진 "북촌생활사박물관" 

생활사 박물관 건너편으로는 삼청동으로 바로 내려가는 긴 '돌계단길'이 있습니다..목적지가 삼청동이기에 이쪽으로 내려가기로 했죠~

계단에 마다 붙여놓은 모자이크 타일이 인상적인 계단이었습니다..왠지 이곳에도 벽화를 그려놓으면 '북촌벽화마을'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내려오던 중간에 있던 '북성재'라는 한옥입니다..출판사라고 하는군요^^

삼청동쪽으로 거의 다 내려온 상태..이곳에도 포토존을 하나 발견했는데요..여기가 바로 북촌 8경중 마지막인 8경 입니다^^ 그런데 '돌계단길'은 저위에 여자분 2명이 서 있는 곳까지를 말하는듯 합니다..아까 타일이 붙은 그 계단은 아닌듯 ㅋ

여기서 쭈욱 계속 힘들게 올라가면 '북촌생활사박물관'을 만날수가 있는것이죠.. 여기가 북촌 몇경인지 바로 확인에 들어간 로렌^^ 8경 맞아요~



이제 삼청동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길에서 찍었던 사진이 몇장없군요 ㅠㅠ

삼청동에서의 마지막 사진입니다..숙소로 향하다가... '커피방앗간' 앞에서^^ 중간중간에 들렸던 카페와 음식점은 따로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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