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4일..얼마전 드라마 '무신'을 보다가 그 촬영장소의 일부분이 제가 사는 창원에도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죠(뒷북?)
알고 봤더니 이곳에서 무신뿐만아니라 예전에 "김수로"도 대부분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가 3월..초봄이지만 꽤 쌀쌀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날은 날씨도 굉장히 화창하고 그다지 춥진 않았던 것 같아요~
예전에 '펄파라다이스'라는 레스토랑에 갔을때도 멀리서나마 이곳이 보였었는데 때마침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삼아서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캐논 40d와 오두막 둘다 함께 했던 나들이..사진 순서는 조금 어긋나는 감이 있으니 이점 양해해주세요^^ 최근들어서야 두 카메라의 시간을 동일하게 설정했다는 ㅠㅠ
정말 하늘 파랗죠^^ 이런날 집에 가만히 있었다면 시간아까웠을듯..
해양세트장 답게 바닷가쪽으로 선착장이 보이기 시작..
여기가 바로 나룻터..'무신'에서 주로 이 배경이 많이 등장했었죠^^
건물 실내모습..
원래 "김수로"의 주로 촬영지였던지라 아직도 그때 그 모습이 맣이 남아있답니다..추억의 명장면들도 함께^^
창원인근에 사신다면 주말에 나들이 삼아서 가족들과 산책을 다녀오셔도 좋을만한 곳이에요^^
김수로에 등장했던 수많은 도예품들..
바닷가 위에 이런 커다란 세트장을 짓는다고 무지 고생많이 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저잣거리
이런곳이 창원에 있을줄이야.. "김수로"와 "무신"촬영지 '해양 드라마 세트장'
바닷가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 사람들..
해양 드라마 세트장 안내도입니다..
역광에 휘날리던 커다란 깃발..
여기가 바로 드라마 세트장으로 향하는 해안도로입니다..
물론 차가 끝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중이구요. 여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길건너 주차장을 이용하고 여기서 부터는 걸어서 가야한다는^^ 대략 500미터정도~
좋은점은 이곳은 다른 관광지와는 다르게 입장료나 주차료가 전혀없다는 사실...^^
역시 이곳은 원래 '김수로'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지어졌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2010년 9월경에 완공되었나보네요~
혼자 바닷가에서 놀던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
이번 포스팅은...사진만 엄청 많고 글을 거의 안쓴듯해서 사실..좀 성의가 없는 포스팅이 아니었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사진 한장 한장마다 억지스러운 글 한두마디 쓰는것 보다는 되도록이면 글보다 사진이 주가 되는 포스팅을 많이 할 계획입니다..이점 양해부탁(아무래도 제 글실력의 한계가 ㅠ)
큰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유명드라마(김수로,무신)를 촬영했었던 장소이기에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마도 요즘 '무신'이라는 드라마가 한창 방영중이라서 이곳을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