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9일

이전날 파주에 도착하자마자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반나절 이상을 보내고..숙소에서 1박후 아침에 바로 근처에 있는 파주 헤이리 마을을 찾았습니다^^ 


헤이리 마을은 이번이 2번째 방문이었던 것 같네요^^



이전에 왔을때와는 큰 변화는 없어보이는 헤이리마을.. 전에도 저기에 차를 세우고 걸어다녔었죠^^


삼성 똑딱이를 가져갔던 로렌^^


헤이리 마을은 아침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아직 오픈을 안한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헤이리 마을이 아무래도 점점 많이 알려지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을이다보니 이것 저것 많이 파나봐요^^ 저희도 이곳에서 점심때 간단히 분식을 사먹었죠..떡볶이와 순대로 ㅋㅋ




헤이리 마을에 도착하자 마자 삼성 똑딱이 카메라로 셀프 커플사진^^



올때마다 보면..무료개방이라는 헤이리 마을 못난이 유원지 건물...그런데 막상 잘 안들어가지더군요..ㅎㅎ어쨌거나 헤이리 마을에서 입장권이 있는 건물은 무조건 다 패스..



그런데 헤이리 마을에서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것들은 바로 이 자동차들...굉장히 올드한 자동차에요..번호판을 보니 아직도 운행중인거 같기도^^



그외에도 구형 폭스바겐도 눈길을 확끕니다..



이차도 운행중인지 그냥 전시중인지는 확실하지가 않네요 ㅎㅎ



이차는 확실히 이곳에 전시용으로 사용중인게 100%확실^^ 뒤에 보이는 버스들도 마찬가지에요~



헤이리 마을에서는 특히..버스가 보이는 이곳 바로앞에는 정기적으로 개미시장이 열린다고 합니다..아주 소규모인듯~~ 마침 옷을 팔고 있는 분이 계시길래 로렌이 이것저것 살펴보더라구요~



곰씨와 울트라맨의 만남 ㅋㅋㅋ



저위에 곰씨가 찍고 있던 사진은 바로 이것! 울트라맨~~~



헤이리 마을 한국 근현대사 박물관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금촌상회..



이 앞으로 지나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갠적으로 이렇게 오래된 과거형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고나 할까요..



오래된 느낌을 연상시켜주는.. 모델촬영을 해도 좋을만한 곳이랍니다~~지나가다가 편의점이 보이길래 삼각김밥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



걷다가 전에는 가보지 못한 곳을 발견했네요..(물론 저희가 시간관계상 전에 꼼꼼히 챙겨보지 못한 탓이 크겠죠 ㅋ) 헤이리 마을 "딸기야 놀자" 건물이 의외로 상당히 컸다는 사실^^



대두 캐릭터모형들이 상당히 크죠?^^



기념샷을 찍는 로렌의 모습으로 캐릭터 모형의 크기를 짐작케 합니다^^



대두 캐릭터..그냥 보기만해도 잼있어요^^



대충 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캐릭터 하나 발견..



뭔가 했더니 "딸기"옆에 붙어다니는 강아지였네요^^

다시 찾은 파주 '헤이리 마을' 나들이




ㅎㅎ 바로 저 강아지..



이제 본격적으로 헤이리 마을 "딸기가 조아" 캐릭터 건물속으로 들어갑니다..



헤이리 마을 '딸기가 좋아'의 컨셉 3번째 "집에 안갈래"..



역시 이곳도 입장권을 받더라구요..그래서 패스~



여기가 집에 안갈래의 입구인듯..



헤이리 마을  굳이 저희처럼 내부구경하려 안들어가더라도 주변에 사진찍고 볼것들이 널려있는 곳입니다^^



헤이리 마을의 이 꽃 조형물은 창원에 있는 시티세븐에서도 본듯하네요^^



역시 커플샷^^ 똑딱이 카메라로 이렇게 셀카를 찍다 보면 사람만 크게 나오고 배경이 죽어버리는 단점이 ㅠㅠ 그래도 헤이리 마을에서의 소중한 추억일테죠^^



윽..이건 조금 징그러울수도 있는 헤이리 마을 딸기의 해부모형..



책탑위에 앉아 깔깔거리며 웃는 헤이리 마을 딸기 캐릭터 모형^^



곰씨는 느끼는 중(?) ㅎㅎ



기린과 개..



아마 여기서 찍은 사진들이 엄청나게 블로그나 카페에 돌고 있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헤이리 마을의 이 딸기 계단에서 사진을 많이 쩍죠^^



이번엔 헤이리 마을 "더 스텝" 건물에 입점한 가게들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예술인의 마을 답게 구경한다고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평소에도 사고 싶어한 물건들을 몇개 구매 완료..



피노키오 인형옆에서 기념샷.. 아마 여기 바로 옆 가게에서 수크레 미니모형 두개를 샀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잘샀죠 ㅋ



소품여행이라는 올드한 느낌의 카페앞에 있던 공중전화 부스..



쇼핑했던 물건들을 차에 실어놓고 소품여행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내부 구경도 하기로 했죠^^



테이블이 문짝이라는 사실에 웃음이^^ 독특한 발상이네요..



화단에 핀 화사한 꽃들^^역시 봄은 꽃의 계절인가봐요.



일하시다가 휴식을 취하시던 어르신들... 여기는 분식점인것 같네요^^간판이랑 유리에 쓰인 글씨가가 이뻤다는~

갈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파주 헤이리마을은 가까이만 있다면 정말 자주자주 가고 싶은 그런 곳이라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갔었던 파주 헤이리 마을 풍경을 감상하시려면 바로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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