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6일..당일치기 거제도 여행코스로 선택했던 외도^^
아침일찍 찾아간 거제도 '구조라 유람선 선착장'를 찾아갔습니다.
여기가 바로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이랍니다..외도로 갈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은 많이 있는데 그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이죠^^저희가 이곳에서 배를 타기로 결정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구조라 유람선 코스중에서 제2코스 '구조라-외도기착-해금강-구조라'를 선택했었는데..저희가 탔던배는 해금강을 먼저간후 외도로 갔답니다.. 이 거제도유람선의 이름은 "탤런트"호^^
거제해금강이 서서히 눈에 보이기 시작^^
사진가들이 일출사진찍으로 많이 찾는다는 거제해금강 사자바위~ 근데 이 방향에선 사자바위인지 분간이 잘안감^^반대편에도 유람선한대가 지나가고 있네요.
거제해금강으로 지나가던 중 보았던 어느 섬...어딘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자유로움을 즐기는 갈매기들~
거제해금강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합니다..명승 제2호로도 지정되어 있다죠..
바다위에서 긴 세월동안 사람의 손때가 묻지않는 자연이 그대로 느껴집니다...바위틈에 자라나는 해송들도 신기할 다름^^
해금강 코스는 이렇게 유람선 위에서 보면서..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에요~해금강은 애초에 선착장같은게 없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다는^^눈으로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감하는 그런 관광지랍니다.
거제해금강
이날따라 하늘도 참 푸르고 좋았습니다.. 바다의 짠내음도 이날따라 향긋(?)하고^^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해금강 관광코스의 백미라면 바로 "십자형 벽간수로"입니다..유람선이 여길 들어올 생각을~ 베테랑 선장이 아니면 위험할것 같기도..
거제해금강
저기가 바로 벽간수로의 입구에요...거제해금강은 큰 바위섬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바닷물속에서는 4개로 나눠져있다고 합니다..
그 4개로 나눠진 절벽사이로 배가 드나들수 있는데..서쪽을 제외한 북,동,남쪽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들러오던 관광객들의 탄성^^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선상에서 바라보는 최고의 절경속으로~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모양이 촛대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촛대바위^^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여기는 또 다른 수로인듯하네요~ 유람선이 드나들수 있는 곳은 아마도 아까 그곳이 유일한듯..^^
역광이 내리쬐는 거제해금강...
거제해금강
어선도 한척 지나갑니다~~
드디어 사자바위가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사자바위와 해금강 사이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거제해금강 관광코스를 끝내고 이제 외도를 향해 유람선은 열심히 달려가는중~~
점점 해금강에서 멀어지고 있네요~ 저멀리 왼쪽에 있는 섬이 바로 거제해금강^^
어디선가 나타난 유람선.. 이 유람선 역시 외도로 향하는 듯^^
바다위에 모여있던 갈매기떼..저기 먹을것들이 많았나봅니다~
드디어 외도가 그 모습을 들러내기 시작^^ 외도여행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