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011년 4월의 진해 벚꽃시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2년전 화려했던 여좌천 벚꽃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미리 감상해볼까요?^^ 



2009년 4월1일 이군요..자정이 다된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재발행입니다..날짜에 혼돈없으시길 바랍니다~

진해 여좌천은 집에서 너무나 가까웠지만 혹시 사람이 많을까봐 일부러 밤늦게 갔었는데..역시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네요^^ 

벚꽃아래...여좌천에 심어논 유채꽃들은 관광객들의 발길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인지..저렇게 막아놨군요 ㅋ


저 다리가 "로망스"다리라고 하는데...예전엔 철재다리였습니다...드라마상에도 그렇게 나왔었군요..


그런데 언제쯤 부터 유명세를 타기시작하면서 저렇게 목재다리로 바꿔버린듯..요즘은 어딜가나 데크를 다 깔아버리는것 같습니다. 


다리에 조명까지 설치해놨네요...갠적으로 ..이쁘다기 보다는 어쩐지 많이 조잡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실제로 보면 이쁠수도 있을듯..



하지만 조명빨을 받는 과 유채꽃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사람이 거의 없어서 떠들석한 분위기도 없고...



ㅎㅎ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몇분 계시더군요...다리위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는 어느 진사님...



조명빨을 받고 있는 탐스러운 벗꽃들...마치 함박눈 같네요...^^




벚꽃이 만발한 "여좌천" 비교체험! 낮과 밤




아까봤던 로망스 다리 와는 또 다른 다리입니다..
이번에는 2009년 4월 5일..경화역에 갔던날 동시에 갔었던 여좌천 벚꽃의 낮풍경이 이어집니다..


여좌천
의 낮 풍경! 역시 군항제 기간이라 낮에는 사람들이 버글버글...북적북적..




밤과는 정말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곳곳에서 사진찍는 사람들....개인적으로 밤보다는 낮풍경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벚꽃반 유채꽃반...이게 바로 여좌천만의 매력이죠^^ 

해마다 4월초가 되면 밤과 낮이 이런 분위기가 되는 곳입니다...전국에서 벚꽃하면 "진해"가 먼저 생각나게 되니까요 ㅋㅋ

작년(2010년 7월1일)에 출범한 통합 창원시가 맞이하는 첫번째 군항제이기에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까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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