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씨보기(기상청 과거날씨 조회방법)

우리가 보통 '날씨'를 생각하게되면 현재 날씨 혹은 내일이나 그 이후의 '예보'를 조회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하지만 업무상 혹은 다른 이유에서 지난날씨를 조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탈사이트에서도 지나간 날씨 조회가 가능하지만..결국은 '기상청 과거날씨 정보'를 통해서 알려주도록 되어있죠.

그런데..그런 날씨 조회는 그날 비가 왔는지 맑았는지의 유무와 최고,최저 기온 등의 정보만 간단하게 보여줄뿐..강수량이 얼마였는지 등의 상세정보는 알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상세하게 알기 위해선 '기상청'사이트에 직접 접속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의 첫 화면입니다. 여기서 '지난날씨'를 조회해보려면 중간쯤에 보이는 '지난날씨'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상단 우측에 보이는 관측자료 혹은 기후자료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3가지 경로중 어느 곳을 들어가던지 기상청 과거날씨는 같은 곳으로 연결되더라구요~

 

'관측자료'로 들어가게 되면 좌측에 보이는 사이드바 메뉴에서 '과거자료'을 찾을 수 있는데요.. 과거자료는 일별자료,요소별자료,순별자료 3가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여기서는 순별자료는 제외하고 나머지 두가지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날씨보기(기상청 과거날씨 조회방법)

 

 

사실 지난날씨보기는 상당히 간단합니다..원하는 지역에 있는 기상청 지점을 선택해주고(여기서는 창원을 선택했어요.) '연도'와 '월'을 각각 선택한 다음,

 

'요소'란에서 '날씨'를 선택해주면 위와 같이 달력의 형태로..그 달의 날짜별 날씨가 어땠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는 날은 '맑음'이라는 의미에요.

 

조금 더 상세한 기상청 과거날씨 조회를 원한다면 '기온/강수량'을 선택해주면 되는데.. 기온은 평균기온을 포함해서 최고,최저까지 날짜별로 나타나더라구요~

 

더 중요한건..그날 비가 몇mm가 왔는지도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형태의 지난날씨보기는 '달력'의 형태라서 알아보기가 참 편해요~ 직장인들은 업무상 이런 자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꼭 기상청을 이용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요소별자료'를 살펴볼까요? 일별자료와는 다르게 선택해서 조회가능한 항목이 평균기온,최저,최고기온,강수량, 신적설,평균풍속,상대습도 등등 모두 10가지나 되더라구요.

 

이러한 지난날씨보기 방법의 장점은..선택된 요소의 1년간, 매일 매일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상청에서 과거날씨를 조회하려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기상청 시간당 강수량 기록 확인 방법

기상청 시간당 강수량 기록 확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