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해서 오픈한지는 꽤 되었는데 소품가게로만 알려진, 창원 반지동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합니다.^^
원래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라서 '카페'가 아닐꺼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소규모이긴 하지만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로렌네소품가게' 내부에는 좌석이 있긴 하지만 여러 팀이 한꺼번에 앉기는 곤란하구요..대략 3팀정도는 앉아서 소품도 구경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거의 '테이크아웃' 위주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1급 '바리스타'이면서 '로스터'이기도 한 커피전문가분이 직접 선별해서 볶아오는 원두라서 아메리카노는 정말 맛을 보장해요 ㅎㅎ
지난 2014년 8월에 이전 오픈한 창원 반지동 카페 '로렌네소품가게'의 입구입니다. 영업하는 날은 사진처럼 외부에 화분들과 입간판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업하지 않는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요즘은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외,내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많이 해두었답니다.
저기 보이는 입간판에는 늘 'LAUREN 소품+커피'라는 글씨가 적혀있고 그 옆에 테이크아웃용 부엉이컵이 반겨주는데..
들어오시는 분들이 잘 안보셨는진 모르지만 여전히 여기서 커피를 판매한다는 걸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커피를 한번 드셨던 분들은 다시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이렇게 많은 소품들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시계를 비롯해서 부엉이 종..가렌더 등등..단순히 눈으로 보는 소품들을 비롯해서 생활속에 흔히 사용되는 실용적인 소품들까지^^ 여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아이템은 다 모아놓았어요.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파란색 문이 '화장실'이에요~ 로렌네소품가게의 현관문과 동일한 색상입니다. 예쁜 커피잔과 유리컵도 많아서 절대 심심하지 않은 아기자기한 공간이죠.
창원 카페 '로렌네소품가게'로 들어서면 항상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음악은 언제나 달라지는데 대부분 카페와 잘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음악이에요~
자세히 보면 빈티지 스타일의 가구들도 보이는데..역시 판매하는 물건들이라는~ 로렌네소품가게 내부에 있는 것들은 대부분 판매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가구주문 제작도 하고 있답니다.
여기는 3~4명정도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작은 공간이에요. 만약 1~2명이 오시면 아주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저렇게 'MERRY CHRISTMAS'라는 가렌드도 걸려있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다리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요. 2층은 소품보관 창고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에요~
간혹 2층에는 뭐가 있을까?하는 호기심으로 무작정 올라가려는 분, 혹은 2층에도 카페 테이블이 있을꺼라는 생각에 올라가려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러지마세요 ㅎㅎ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2층은 소품보관용 창고입니다.
여기는 창원 반지동 카페 '로렌네소품가게'의 계산대 겸 주방입니다^^ 그리고 모든 소품 포장(택배 포함)은 저 안쪽에서 다 이뤄져요~
계산대 위에 있는 로렌네소품가게 명함과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각종 음료들..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맛은 아메리카노가 최고에요^^
같은 원두를 사용한 더치커피도 판매중입니다. 그리고 가끔이긴 하지만 고구마 라떼를 찾는 분들도 계시던데.. 고구마 라떼는 메뉴에 없으니까 참고하세요^^
'올드 파이렉스 티컵'에 담긴 레몬티.
얼마전에 리폼한 테이블위에 올려진 '이자와 피쉘 머그잔'...아메리카노의 크래마가 장난아니네요^^
창원 카페(반지동) '로렌네소품가게' 예쁜 소품이 가득해요
그리고 이건.. 아이스 녹차라떼.
'터키 고블렛'잔에 담긴 아이스 더치커피.
'올드 파이렉스 티컵'에 담긴 아메리카노.
그리고 로렌네소품가게 메뉴에는 없지만, 크로크무슈도 판매중이에요~ 간식으로 아메리카노 한잔과 곁들여 먹으면 딱 좋아요^^ 저기 보이는 하얀색 커피잔은 '킨토 코로나 머그'입니다.
생크림이 듬뿍 듬뿍~ 올라간 아이스 카페모카.. 사용된 유리컵은 '카페드모카 글라스' 입니다. 이렇게 예쁜 커피잔들이 많은 로렌네소품가게에서 커피를 마셔보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시는건 어떠세요?^^
저기 왼편에 보이는 것은 얼마전에 새로 들어온 온냉방기와 리폼한 테이블이에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외부에는 '부엉이'가 그려진 간판도 보입니다. 혼자 오시거나 커플이라면 긴 통나무 테이블에 앉으셔도 괜찮을 듯^^
야간에 조명이 켜지고.. 외부에서 찍어본 창원 반지동 카페 '로렌네소품가게'...에펠탑도 보이고.. 귀여운 곰돌이와 당나귀도 보이고^^ 바깥에서 보면 호기심이 생겨서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는 그런 곳이에요~
도자기 스탠드와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미니미 인형들도 있네요. 분명히 '카페'라는 조그만 나무 푯말도 있긴 한데..방문하시는 분들은 잘 안보시고 들어오는 모양이에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수요가 많아지는 화이트 색상의 와이어 에펠탑 조명^^
야밤에 불을 밝힌, 창원 반지동 카페 '로렌네소품가게'.. 이곳의 위치는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 66-6번지 입니다. 전방 약 10미터 정도 거리에 버스정류장도 있구요~
네이게이션으로 저 주소를 검색을 하면 바로 안내가 되지만..반지동은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나 주택골목에 주차를 하셔야 해요.
건너편에는 반지동에서 꽤 많이 알려진 맛집들이 있으니까 식사하려 오시는 분들은 잠시 이곳에 들려서 소품도 구경하시고 프렌차이즈 커피점과는 비교할 수 없는 테이크아웃 커피맛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운영시간은 월~금요일에는 자유롭게 오픈하구요..문닫는 시간은 밤 8시까지로 정해져 있긴 하지만, 가끔 그 이후 시간까지도 운영됩니다.
토,일요일은 프리오픈이라서..만약, 주말에 일부러 찾아오시려는 분들은 꼭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로렌네소품가게)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