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5일.. 이날 초대박을 만났던 "우포늪" 출사 이후 왠지 좋은 느낌이 들어서 빠른 속도로 이동한 곳은  바로... 경남 마산 구산면에 있는 "요트계류장"! (모든 사진은 클릭! 하시면 최대 사이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_^*)





이 포스팅은 재발행입니다^^

휴..다행이도
일몰 전에 이곳에 도착했군요^^ 처음에는 들어가는 길이 헷갈려서 지나쳐 버리고 다시 뉴턴 후 포인트에 도착! 

먼저 산을 넘어가는 태양백사렌즈(100-400mm)로 잡아 보왔습니다...이날은 우포늪 뿐만아니라 경남 모든 지역의 하늘째~앵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짜 "붉은 노을"..그 황홀함에 취해버리다


햇님이 넘어가기 직전입니다...빛깔이 아주 황홀했습니다..^^



일몰은 어느덧 끝나버리고 24-105 L렌즈로 교체 석양녘을 담았습니다....

물에 떠있는 요트 실루엣붉게 타들어가는 하늘이..참으로 아름답다는 말밖에 안나왔습니다..언제 또 이런 하늘일몰을 만날수 있을까요?^^ 이곳을 다음 지도에서 검색해보니...이상하게도 로드뷰는 없네요 ㅠㅠ

스카이뷰캡쳐해서 대략적인 위치를 보니 "저도연육교"와 아주 가깝습니다..마산 방면에서 가실때는 "저도연육교"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요트계류장의 위치를 확대해보면 이렇게...사진상에 표시된 곳에 주차하시고 일몰을 담으시면 되는데..포인트 들어가는 길이 헷갈릴수 있으니 이정표를 자세히 보시면 될듯합니다..

아마도 조그맣게 "요트장"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던걸로 기억..자..그럼 서서히 붉게 물들어가는 요트계류장하늘바다...그리고 요트실루엣 감성을 느껴보실까요?^^







이번엔 토키나 12-24mm로 갈아 끼고...좀더 광활한 느낌으로 구산면의 황홀한"매직아워"속으로 빠져보세요.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란 노래가 떠오릅니다...하늘바다붉게 물들어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너무나 멋진 광경...사진을 찍다보면...이런 대박 풍경을 만났을때  정말 보람있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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