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배달'주문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더라.
TV 광고에서도 배달 어플을 홍보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그 영향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아~ 그 어플? 이라고 할 정도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배달 어플들이 많이 있다.
'배달통'을 비롯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이 대표적인 배달 전용 어플들의 예이다. 얼마 전에 나도 처음으로 한번 전화통화가 아닌 배달 어플(배달통)을 통해서 주문을 해보았는데, 이거 뜻밖에 괜찮고 편리하더라.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그런 어플들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비교는 필수!
아이폰 어플 검색에서 '배달'이라고 입력해보면 배달통이 제일 먼저 나오더라.
사실 이런 어플을 사용하는 이유는 업체에 전화를 하기 귀찮거나 전화비가 아깝거나 혹은 구체적인 메뉴를 모를 때 사용하면 편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다른 어플들과 비교를 해보려고 함께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봤더니 내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배달통' 어플이 제일 편하고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마동석'씨가 모델이라서 더 호감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ㅎㅎ 얼마 전에 광고에서 닭 다리 먹는 기술이 장난이 아니던데~
아이폰 배달 어플을 사용하려면 비회원이라도 이용할 수 있지만,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편하다.
일단 '적립'의 혜택을 누릴 수가 있으니 말이다~ 배달통의 첫 화면으로 들어가면 제일 위에 우리 동네 모바일결제라는 버튼이 보이는데 이 경로를 통해서만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다.
(그외는 모두 직접 전화를 해야 하는데 이게 배달 어플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곳은 되고 어떤 곳은 안되니까..)
배달통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 위치정보 설치를 미리 해두는 것이 편리하고, 검색되는 업체 정렬도 모바일 결제순, 거리순, 평점순 등으로 지정할 수 있다.
맛이라는 것이 워낙 주관적인 부분이다 보니, 평점을 100% 신뢰하면 안 되겠지만..그래도 분명히 대다수 사람들은 그 업체의 평점을 참고할 듯~
아이폰 배달 어플 '배달통'을 실제로 써봤더니
아이폰 배달통 어플의 경우, 위치 서비스를 '항상'으로 설정해두면, 내가 현재 있는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배달 맛집들을 검색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해서 내 정보 옆을 터치해보면, 배달통을 통한 '전화주문'은 무조건 50원이 적립되고, '모바일 결제'는 결제금의 0.5%가 적립..그리고 식사 후에 '배달톡'에 글을 나기면 또 50원이 적립된다고 한다.
실제로 내가 아이폰 배달 어플 '배달통'으로 주문했던 내용이다.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모바일 결제 수단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기본적으로 신용카드 결제는 무조건 가능하다~
예를 들기 위해서 위와 같이 모바일 결제를 하는 과정에 대해서 캡처를 해보았다.
위와 같은 업체에서 내가 원하는 메뉴를 하나씩 하나씩 선택한 다음, 하단부에 보이는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각종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휴대폰 소액결제 혹은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카카오페이나 페이나우, 상품권 결제 등의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주문이 완료되면 몇시까지 배달된다는 문자가 날아온다.
그리고 OK캐쉬백 포인트를 비롯한 할인쿠폰의 적용도 가능하다. 물론, 주문은 모바일로 하더라도 결제는 우리가 흔히 하던 것처럼, 배달원에게 직접 현금을 주거나 신용카드 사용도 할 수 있다.
그래서 결제수단에 대한 선택의 폭은 꽤 넓은 편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